태국은 우리나라와 같은 '징병제 국가'이기 때문에 만 21세 이상 남성이라면 누구나 징집 대상으로 군대를 가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과 큰 차이점이 있다면 '제비뽑기' 복불복 방법으로 입대자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과 다른 입대 풍경? 태국에선 매년 만 21세 이상 남성들을 대상으로 입대 지원자를 받고, 지원자가 부족할 경우 매년 4월 신체검사 후 제비뽑기로 추가 인원을 뽑는 방식인데요. 제비뽑기에서 검은 공을 뽑으면 군대가 면제되지만, 빨간 공을 뽑으면 한 달 내에 2년간의 군 복무를 해야 합니다. 매년 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매년 태국 징병검사장에 트랜스젠더들이 나타나 진 광경이 펼쳐졌는데요. 미모의 트랜스젠더들 사진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태국에선 트랜스 젠더도 의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