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통계원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인 상위 10%의 월평균 지출이 1815헤알(약90만원)인 반면 하위층 40%의 지출은 약 179헤알(9만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10배 가량의 큰 차이는 브라질 내 빈부격차가 크다는 것을 실감케하죠. 브라질은 의외로 OOO고용이 흔해? 우리나라에선 가정부를 고용한다고 하면 꽤나 부자로 인식하지만, 브라질은 중상층 이상이면 집에 개인 가정부를 고용하는 것이 흔할 정도로 일상이라고 합니다. 최근 브라질에서는 이런 가정부 관련 '현대판 노예' 사건이 큰 화두에 올랐었습니다. 브라질 노동 당국은 지난 한 해 동안 이러한 불공정 노동에 시달린 피해자만 1054명에 달했으며, 지난 25년간 같은 피해를 입은 사람이 5만 4000명 이상이라고 밝힐 정도였죠. 최근 브라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