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결혼' 추세와는 다르게.. 연예계에서는 초고속 연애와 결혼담에 대한 소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트랜드와는 다른 신중함을 보여 화제가 된 연예계 커플이 있습니다. 연예계 신중 끝판왕 커플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커플은 바로! 이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 커플입니다. 두 사람은 모두 지난 2009년 데뷔한 10년 차 우리나라 톱모델입니다. 이 둘은 비슷한 시기에 모델계에 입문해 같이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렇게 반하게 되었죠" 두 사람은 신인시절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김원중은 두 번째로 함께 촬영할 당시 "쉬는 시간에 체력이 떨어져 자고 있는데.. 혼자 두꺼운 책을 읽더라. 이 여자는 지성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