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놀라운 소식을 볼 수 있는 요즘입니다. 지난 11일 독일 유명 배우인 가브리엘레 샤르니츠키는 자신의 건물에 거주 중이던 중국인 여성 A씨(21)와의 임대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샤르니츠키는 “내 집에서 우리의 건강을 해치기를 원치 않는다”며 해약 통보를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대놓고 아시아인 혐오 차별 샤르니츠키가 이야기한 메시지의 뜻은 최근 중국에서 확산한 코로나 19를 염두에 두고 한 말입니다. 하지만 세입자는 신종 코로나가 확산되기 이전부터 독일에 거주했고 최근에 중국을 방문한 적이 없어 바이러스와는 관련이 없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아침에 집을 잃게된 중국 학생은 "코로나 확산 이후 이후 중국에 다녀온 적이 없다"고 샤르니츠키에게 말했지만 그녀는 이해해 주지 않았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