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상식 선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디서나 존재합니다. 기내 안에서도 예외는 없는데요. 이륙직전 갑자기 내리겠다는 승객들이 발생해 항공사 입장에서 골머리를 앓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인지, 얼마나 빈번히 발생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발적 하기' 점점 느는 추세 국토교통부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 공항에서 '자발적 하기' 사례가 2016년 313건에서 2017년 365건, 2018년은 442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항공사의 경우 올 한해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여객기 중 출발 전 갑자기 승객이 내리겠다고 한 경우는 20차례나 된다고 밝혔고요. B 항공사도 올해 부산에서 출발하는 전체 항공편 중 승객 '자발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