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던 가성비라는 단어. '가격 성능 대비'라는 뜻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소비층들이 늘어나면서 생겨난 신조어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 '가성비'를 외치지만 이미 지급한 비용도 몰라서 찾아 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 호텔을 특별한 날에만 가는 사람들에게는 추가 비용이 두려워 호텔 용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호텔에 묵으면서 가끔씩 헷갈렸던 것은 "이거 공짜인가? 가져가도 되나?"하는 것이지요. 사실 이것의 기준은 굉장히 간단하다고 합니다. '재활용' 제품인지 아닌지 구분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의외로 가져가도 되는 제품들이 있으니 이 글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호텔 카운터 직원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 이겠죠. 오히려 몰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