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시 무언가 분실하는거 만큼 가슴 아픈 것이 없죠. 소매치기가 많은 유럽 국가를 가는 경우 특히 지갑 분실이나 도난을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지갑 분실시 재발급이 안되는 이 것을 특히 잘 챙기셔야 합니다. 이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여행객인 A씨는 지갑에 왕복 항공권, 여권, 여행자수표, 신용카드, 유레일패스 15일 이용권 등등을 지갑에 넣었습니다. 혹시 모를 분실을 대비해 각종 일련번호와 사본 여권 사진 두 장까지 챙겼는데요.
길거리에서 지갑을 분실합니다. 지갑 안에 들어있던 모든 것들의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데 이 것은 재발급이 안된다는 끔찍한 이야기를 듣죠. "따로 보관을 했어야 했나"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이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 것은 바로 열차 자유이용권인 유레일패스입니다. 유럽 20여 개 나라를 열차로 정해진 기간 안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유레일패스는 버스나 지하철 같은 교통수단도 할인해 줍니다. 방문국 수와 사용 기간에 따라 종류와 가격도 다양합니다.
여행객들에게 유럽은 커다란 하나의 나라를 여행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국경이 있다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나라 간 이동이 쉬운데요. 이 나라 저 나라를 이동할 때의 교통수단은 기차 만 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유럽을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템입니다.
'15일 사용 글로벌 유레일패스' 같은 경우는 한화 50-60만원 가량의 고액 티켓입니다. 금액이 크다 보니 분실하면 재발급을 해줄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재발급이 안 됩니다. 고액을 주고 다시 티켓을 사는 수밖에 없습니다.
잃어버리는 순간 식비를 줄여야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 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여겨져야 하는데요. 유럽 국가들은 대부분 구식 시스템 서비스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 더 융통성있고 선진화된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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