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 아니라 진짜 위험.." 살인사건 가장 많은 세계 도시 TOP.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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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아니라 진짜 위험.." 살인사건 가장 많은 세계 도시 TOP.10

∴∞∴ 2020. 3. 12. 14:47

좋은 경험으로 기억되어야 할 여행. 하지만 무서운 사건의 피해자가 된다면? 그것만큼 두렵고 황당한 일은 없겠죠? 매년 국가 도시별 살인사건 발생수가 기록이 되는데요. 오늘은 2018년 기준 가장 살인사건이 많았던 위험한 도시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믿고 걸러도 될 도시입니다.

10. 베네수엘라 시우다드 볼리바르

2018년 10만 명 중 69명 살해당함.
• 인구: 382,095

베네수엘라가 실패한 국가로 전락하는 과정에서 폭력 범죄가 번창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우다드 볼리바르(Ciudad Bolivar)는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50개 도시 목록에서 10위에 올랐는데요. 볼리바르는 지난해 8월 도시 내 폭력 범죄의 증가와 더불어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것은 기회주의적 성격의 범죄 건수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9. 브라질 포르탈레자

2018년 10만 명 중 69명 살해당함.
• 인구: 3,939,460명

브라질의 가장 큰 도시 중 한 곳인 포르탈레자. 2017년의 살인율은 주민 10만명당 83.5명의 살인 사건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였습니다. 세레아 주 북동부의 수도 상파울루에서 북쪽으로 약 1,40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포르탈레자는 2017년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위험한 도시였습니다.
2018년은 이보다 좀 더 내려간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8. 브라질 나탈

2018년 10만 명 중 75명 살해당함.
• 인구: 1,587,055명

브라질의 위험 도시 중 하나인 나탈. 2017년 최고의 살인율을 기록하고 18년은 좀 더 내려간 기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7. 베네수엘라 시우다드 과야나

2018년 10만 명 중 78명 살해당함.
• 인구: 823,722명

오리노코 강변에 위치한 이 베네수엘라 항구 도시는 2017년 주민 10만명당 80.3명이 살해된 데 비해 18년 살인율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베네수엘라에서 두 번째로 위험한 도시로 기록됩니다. 가이아나 시에서 서쪽으로 65마일 떨어진 시우다드 볼리바르가 10위로 처음으로 이 목록에 오르는 등 오리노코를 따라 폭력 범죄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베네수엘라의 여러 해 동안 계속된 경제적 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도시들은 식량 부족과 높은 범죄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6. 멕시코 이라푸아토

2018년 10만 명 중 81명 살해당함.
• 인구: 580,808

순위에 새로 오른 이라푸아토는 2018년 주민 10만명당 81명의 살인사건으로 랭크인됩니다.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한 멕시코의 과나주아토 주의 중심에 있는 이 도시가 갑자기 멕시코에서 다섯 번째로 위험한 도시가 되었는데요. 이라푸아토는 납치와 강탈을 포함한 범죄 조직 활동의 증가로 큰 폭으로 살인사건이 크게 발생되었습니다.


5.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

2018년 10만 명 중 86명 살해당함.
• 인구: 1,462,133

엘파소 강 건너 140만 명이 넘는 이 국경도시에서는 2018년 살인사건이 급증하면서 살인사건이 10만 명당 56.2건에서 10만 명당 86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이 도시는 2013년 멕시코에서 7번째로 가장 위험한 도시였던 당시 주민 10만명당 38명에 가까운 살인율을 보이며 이 리스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재 멕시코에서 세 번째로 살인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멕시코 시우다드 빅토리아

2018년 10만 명 중 86명 살해당함.
• 인구: 365,089

텍사스와의 멕시코 북동부 국경 지역에 있는 타마울리파스 주의 수도는 최근 몇 년 동안 강화된 보안 작전으로 걸프만에서 갈라져 나온 집단과 제타 카르텔 사이의 영역 다툼으로 황폐화되었습니다. 빅토리아는 현재 멕시코에서 세 번째로 위험한 도시입니다.

3.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2018년 10만 명 중 100명 살해당함.
• 인구: 2,980,492명

이 곳은 2013년 이 연구를 위한 자료가 처음 작성된 이후, 매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꾸준하게 랭크인되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매년 순위에서 가장 위험하거나 두 번째로 위험한 도시로 기록되었습니다.


2. 멕시코 아카풀코

2018년 10만 명 중 111명 살해당함.
• 인구: 857,883명

티후아나는 지난해 멕시코의 가장 살인사건이 많은 수도였습니다. 아카풀코는 지난 6년 동안 주민 10만명당 104명에서 113명의 살인사건을 발생시키면서, 이 목록에 있는 다른 멕시코 도시들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하네요.



1. 멕시코 티후아나

2018년 10만 명 중 138명 살해당함.
• 인구: 1,909,424명

샌디에이고 도심에서 남쪽으로 15마일 떨어진 이 멕시코 국경도시도 오랫동안 멕시코에서 가장 폭력적인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살인 사건 수, 기준으로 볼 때 티후아나는 살인율이 매우 높으며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2019년, 새해 전날 세 건의 살인사건으로 시작되었으며, 2017년 주민 10만명당 100명 안팎에서 2018년 10만명당 138명으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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