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유일! 한국에서만 살 수 있다는 K-아이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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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유일! 한국에서만 살 수 있다는 K-아이템

∴∞∴ 2020. 2. 24. 11:47

세계 여행을 가면 꼭 사온다는 기념품. 그 나라에서만 살 수 있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지요. 우리나라도 물론 국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그런 기념품들이 존재하는데요. 한국인이라 잘 몰랐던 K 아이템의 세계. 외국인들이 꼭 사간다는 띵템 10가지를 모아봤습니다.


맞춤 스탬프

 

한국에서 도장은 계약서와 같은 중요한 문서에 사용되는 의미있는 아이템이죠. 거기에다가 개별 맞춤으로 한글 모양의 도장을 각인할 수 있으니 외국인 입장에서 이보다 신선하고 의미있는 기념품은 없을 것입니다. 맞춤 도장이 특화되어 있다는 인사동길 쪽은 늘 이런 도장맞춤 가게들 안에 외국인들이 바글바글하답니다.

은수저 세트

일반적으로 나무 젓가락을 사용하는 다른 아시아 국가와 달리 국내에서는 은 젓가락을 사용하지요.  백제 시대 때 발명된 것으로 왕실에서 음식에 독을 탔는지 확인하기 위해 은 젓가락을 사용하면서부터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쓰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케이팝&케이드라마 굿즈 상품

K-pop (또는 K-drama) 팬이라면  무조건 사가야한다는 굿즈 상품들! 캘린더, 커피 잔, 티셔츠, 마스크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아이템이 구비되어 있죠.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내는 굿즈들도 있지만, 연예인들이모델로 활동하는 제품들도 불티나게 팔린다고 합니다.

한복

 

우리나라 전통 옷인 한복은 중요한 상징이며 궁투어할 때 많은 외국인들이 착용 체험을 합니다. 궁 근처에 가면 다양한 한복을 생각보다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어서 외국인들 사이 반응이 뜨겁습니다. 최근에는  전 세계 주요 패션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복 디자이너들을 어렵지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중적인 섬유소재인 면, 린넨, 가죽 및 레이스로 전통적인 패턴과 구조로 퓨전식 한복을 만들어내고 있지요. 기성복을 보통 사가지만 한복에 푹 빠져있는 외국인들은 맞춤제작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소주&소주잔

소주는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많이 사가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소주는 일반적으로 쌀로 만들어지며 보드카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쓴 맛을 지니고 있죠. 하지만 뒷 맛이 깔끔하고 여기저기 섞어먹는 술로 활용하기 좋아 인기가 급상승했습니다. 소주잔 또한 국내에서만 살 수 있는 유니크 아이템이지요.

K-뷰티 제품


BB 크림이 한국의 발명품이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그러나 이 것 외에도 한국의 미용 시장은 놀랍도록 다양하고 큽니다. 마스크팩은 이미 기본 쇼핑 아이템으로 정평이 나있지요. 한국에서는 대중적이고 저렴한 품목입니다. 또한 턱 마사지기부터 쌍꺼풀 테이프, 잘 때 얼굴에 바르고 자는 페이셜 슬리밍 마스크에 이르기까지 독특하고 창의적인 제품이 많습니다.

전통자수

한국 전통 자수는 점점 작아지는 예술산업이기도 하지만 고대 공예품을 제작하는 소수의 예술가들이 여전히 있습니다. 자수 파우치, 가방 및 안경 케이스는 전통적인 기념품 가게에서 판매되는 가장 인기있는 품목 중 하나입니다. 

한지

한지 또는 전통 수제 한국 종이는 뽕나무의 껍질로 만들어졌으며, 집의 문과 창문을 덮어 따뜻하게 유지하는 문풍지로 사용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종이 인형, 테이블 램프, 문구류 및 옷을 만드는 데 널리 사용되고 있지요.

한국 부채


접는 형식의 부채는 한국 문화의 일부였으며, 추운 날씨에도 들고 다녔던 역사가 있지요. 남대문 시장에서 핫한 인기템이며 한국 무용 및 공연에서 소품으로 사용되면서도 널리 알려지고 있는 기념품 중 하나입니다. 한류 드라마 붐으로 유명해진 사극 드라마에도 흔히 등장하지요.

헐리웃 스타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김. 외국에서는 스낵용으로도 자주 먹습니다. 칼슘, 비타민 및 카로틴이 들어있어 건강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지요.  백화점과 전통 시장 그리고 편의점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어서 접근성이 높다는 것도 인기에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