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나이차 9살, 남편과 나이차 17살 ..

연애&결혼

시어머니와 나이차 9살, 남편과 나이차 17살

∴∞∴ 2021. 5. 13. 15:10

연예계에는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커플들이 종종 있습니다.  특히 헐리우드에서는 영화 '분노의 질주'의 주연배우인 제이슨 스타뎀이 20살 연하의 아내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결혼한 것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17살 차이가 나는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 커플 역시 나이 차 많이 나는 부부인데요. 그러나 헐리우드에서도 17살 연상의 아내와 연애하거나 결혼하는 일은 드문 것 같습니다.



한류 스타와 신인 가수의 열애

2002년 뜨거웠던 월드컵 열기와 함께 핫했던 여자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노래 '전화받어'를 부른 가수 미나인데요. 이국적인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던 그녀는 노래까지 히트치면서 우리 나라는 물론 중국과 필리핀 등 해외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게 되었습니다. 



미나의 방송활동이 뜸했던 2015년에는 17살 연하인 류필립과의 열애 사실이 보도되며 다시금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러나 당시 류필립이 군복무 중에 스캔들이 터졌었기 때문에 대중들은 둘의 연애가 그리 오래 가지 못할 것으로 보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정적인 시선과는 달리 미나는 류필립이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고,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올해 50살이 되었다는 72년생 미나는 동안의 외모로도 유명한데요. 그녀는 70대까지도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버킷리스트라고 밝혔습니다.



출산 장려하는 시어머니와의 나이 차 9살

올해로 결혼 4년 차인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아직 슬하에 자녀가 없는데요. 과거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 출연했던 류필립의 어머니 유금란씨는 자녀가 없는 것에 걱정을 하며 "미나의 몸 상태가 중요하고, 너희 부부의 행복이 우선이긴 하다. 그러나 조금만 더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출산을 장려하기도 했습니다. 미나와 시어머니의 나이 차는 9살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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