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과 영화 촬영 중 청혼했다는 남자 배우의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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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과 영화 촬영 중 청혼했다는 남자 배우의 정체

∴∞∴ 2021. 5. 8. 16:21

지난 3월 tvN <어쩌다 사장>에 출연해 뽀블리의 매력을 보여준 배우 박보영은 데뷔 이후 몇 차례의 열애설이 있었는데요. 그렇지만 모두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한 남자 배우가 예능 프로에서 박보영에게 촬영 중 "나랑 결혼할거야?"라고 프로포즈를 한 적이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오늘은 박보영과 관련된 열애설과 촬영 중 청혼했다는 배우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방출하겠습니다.



박보영, 상대 배우와 잇따라 열애설

2008년 개봉작 <과속스캔들>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 박보영은 이후 2012년에 개봉한 영화 <늑대소년>에 함께 출연했던 송중기와 첫 열애설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러나 "송중기와는 남매같은 사이"라고 해명하며 부인했습니다. 



이후 2017년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의 남자 주인공 박형식과도 열애설이 터지게 되는데요. 역시나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이듬해에는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영광과도 스캔들이 터지는데 역시나 아닌 것으로 일단락 됩니다.



영덕의 한 카페 CCTV사진으로 열애설

작년 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보영과 배우 김희원이 함께 영덕 카페를 갔던 모습이 CCTV 사진이 올라오면서 열애설이 터지게 되었는데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생활이 침해된 문제와 함께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보도한 언론에 두 사람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었습니다. 김희원은 tvN '바퀴달린 집'에서 "황당했다... '그냥 아니라 그래'라고 하고선 신경도 안 썼다"며 당시 심정을 밝힌 바 있습니다.



촬영 중 "안 울면 결혼할거야?" 적극 대시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썩은 미소를 보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국민 남동생 왕석현은  지난 5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박보영과의 일화를 고백해서 화제가 됐었습니다. 그는 당시 5살이였어서 촬영 중 대부분의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고 밝혔었는데요. 



하지만 아직도 또렷히 기억나는 것은 배우 박보영과의 추억이라고 했습니다. 당시 엄마 역할을 맡았던 박보영을 너무 좋아했었다고 했는데요. 하루는 왕석현이 울고 있는데 박보영이 달래줬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안울면 나랑 결혼할거야?" 하며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로 인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왕석현은 이어 친구들은 자신의 이런 화려한 과거를 알지 못한다며 앞으로 자기의 과속 이야기를 담은 '과속스캔들2'를 찍고 싶다며 직접 구상한 시놉시스를 공개하며 야심에 찬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작년 영화 <호텔 레이크>에 특별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하게 된 배우 왕석현과 tvN 드라마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출연 중인 박보영의 활동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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