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 부인한 지 2달 만에 식 올린 여배우 ..

연애&결혼

결혼설 부인한 지 2달 만에 식 올린 여배우

∴∞∴ 2021. 5. 23. 15:54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 중에 "결혼은 식장까지 가봐야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혼인을 약속했더라도 중간에 깨지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일 것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연예계에서도 결혼을 준비하고 있으면서도 결혼설을 부인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요.



이상화 ♥ 강남
열애설 터진 지 4일 만에 결혼설

SBS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을 촬영하면서 만난 이상화와 강남은 금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19년 3월에 열애설을 인정하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4일 후에 결혼설까지 터지게 됩니다. 그러자 양측은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인한 지 5개월 만인 8월에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원더걸스 선예
결혼설 부인한 지 2달 만에 결혼 발표

2007년에 JYP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던 선예는 활동한 지 6년 만에 결혼설이 돌게 됩니다. 당시 선예의 나이는 23살이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은 믿지 않는 눈치였는데요. 결혼설이 났을 당시 선예는 SNS로 "오보로 공개된 저의 다음 달 결혼소식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결혼을 하게 되면 팬 여러분들께 먼저 알리겠습니다"라며 결혼설을 일축한 바 있습니다.



그렇지만 2달 후인 2012년 11월에 3년간 교제해온 캐나다 선교사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선예는 아이티 봉사현장에서 만난 5살 연상의 남편을 보고 3일 만에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벌써 결혼 8년차인 선예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 딸과 함께 행복한 일상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배우 서효림
결혼설 부인한 지 2달 만에 결혼

결혼 후 김수미 며느리로 더 잘 알려진 배우 서효림 역시 결혼설을 부인했다가 LTE급 속도로 식을 올린 스타인데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남편 정명호와 함께 출연 중인 서효림은 결혼 비하인드를 밝혔는데요. 우연한 기회에 회식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했습니다.



서효림은 남편 정명호가 “첫만남부터 계속 결혼하자고 하더라”고 털어놨고, 그는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효림이 딱 보는데 연애보다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결혼 얘기가 오가던 중, 혼전 임신이 되어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두 사람은 2019년 10월에 열애설과 함께 결혼설이 났었습니다. 그러자 서효림의 소속사에서는 "두 사람이 정식으로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며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은만큼 결혼 이야기는 시기상조"라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서효림과 정명호는 그로부터 2달 뒤인 2019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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