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왕자가 선물 공세했다던 YG 여가수의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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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왕자가 선물 공세했다던 YG 여가수의 정체

∴∞∴ 2021. 2. 14. 12:01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연예인들도 재벌들에게 청혼을 받는 일은 흔치않죠. 특히 전세계인들이 다 알만한 역대급 재벌은 더 더욱 그렇죠. 간혹 이런 글로벌한 재벌들에게 청혼을 받아 이슈가 되는 국내 여자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해볼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YG 소속 여가수인 안다입니다. 그녀는 1991년생으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안다는 2012년 '안다미로'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3년 2장의 싱글 앨범과 1장의 앨범을 발매한 후 활동을 이어오다가 2015년 지금의 안다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게 됐죠.

양현석이 직접 스카우트한 그녀?

172CM의 훤칠한 키, 글래머한 몸매와 달리 앳된 얼굴을 가져 '베이글녀'로 불리웠는데요. 2012년 가수로 데뷔 후 꾸준히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내면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YG 대표인 양현석이 '한국에 없는 캐릭터'라며 직접 스카웃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 레이블인 YGX에 소속되있습니다.



만수르가 왕자의 청혼설 불거져..

그녀가 화제가 된 것은 바로 석유재벌로 유명세를 떨치는 가문 만수르가의 왕자의 청혼설 때문이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셰이크 만수르 집안은 어마어마한 재산으로 유명한 가문인데요. 이들의 집안 재산은 약 1400조원으로 추산되어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거부로 알려져 있죠.



이 둘의 사연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로 인해 네티즌들에게 알려지게 됐습니다. 게시된 글에 따르면 만수르 가문 왕자가 한국의 여가수 안다에게 청혼했다는 내용으로 "만수르 왕자가 3개월 전 휴가차 방문한 홍콩에서 안다를 우연히 만나 고가의 선물을 보내며 끊임없이 구애 중이다" 라고 적었습니다.



셰이크 만수르 왕자의 심오한 대답

이러한 이슈가 불거지자, 당시 한국에 방문한 셰이크 만수르 왕자에게 질문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만수르는 이에 "개인적인 방문이였다. 이에 대한 것은 안다에게 물어봐라" 라는 심오한 대답을 남기기도 했죠. 이로 인해 안다와 만수르의 청혼설은 더욱 더 힘을 받게 됩니다.

안다 "선물은 보냈지만 모르는 사이"

만수르와 안다는 홍콩에서 주최된 행사 및 파티에 참여해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안다는 청혼설에 대해서 "그날 행사에서 처음 뵌 중동의 한 분이 파티가 끝난 후, 소속사를 통해서 제게 선물을 보냈다. 구애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모르는 사이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anda_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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