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옆 친구로 데뷔했던 그녀의 놀라운 최근 근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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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옆 친구로 데뷔했던 그녀의 놀라운 최근 근황

∴∞∴ 2021. 2. 9. 18:06
"어렸을 적 나의 꿈은 연예인"

어렸을 적 부터 연예인의 꿈을 꿨다는 한 여자 아이가 있었습니다.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배우를 꿈꿨으나, 아이돌로 데뷔한 뒤 배우가 되는 것이 빠르다는 업계 관계자의 말에 그녀는 15살에 걸그룹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연습생 기간이 그리 순탄치는 않았다고 전해지는데요.


"걸그룹 연습 중 가장 힘들었던건.."

가장 그녀를 힘들게 했던건 바로 '다이어트'였습니다. 연습생 동기 중에는 카라로 데뷔했던 멤버 허영지가 있었는데요. 그녀와 허영지는 가장 식욕 제어가 안되는 연습생으로 저녁을 굶고 뛰라는 미션을 주어 쓰디쓴 연습생 시기를 맛봤다고 합니다. 외출마저 자유롭지 않아 괴로웠다고 하죠.


 

저는 바로 OOO입니다

그녀는 바로 배우 설인아입니다. 한림예고 연예과를 다니면서 연습생 생활을 병행한 설인아는 3년 넘게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결국 걸그룹 데뷔가 무산되었습니다. 당시 댄스학원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청하와는 데뷔 무산의 시련을 겪으면서 더 끈끈한 우정을 쌓기도 했는데요. 이후 청하는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데뷔했지만 설인아는 배우로 방향을 전환하게 됩니다.

"아이유 옆 친구로 데뷔했죠"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의 단역으로 데뷔한 설인아는 이후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학교2017>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의 폭도 넓혀갔습니다. 걸그룹 준비기간에 비해 연기경험을 적은 편이어서 불안정한 연기력에 대해 혹평을 받기도 했죠.


데뷔 초 오디션을 셀 수 없이 보러 다녔다는 그녀는 스타일리스트가 없어서 스스로 메이크업을 하고 코디를 하는 등 본인이 모든 업무를 도맡아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오디션을 보러 다니다가 눈 앞에서 대놓고 독설을 듣기도 하는 등 많은 상처를 받아왔다고 하죠.


최근 그녀의 근황은?

그런 경험들이 쌓여 더욱 더 그녀를 단단하게 만들어 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녀는 최근엔 드라마 tvN '철인왕후'에서 주연 조화진 역할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 주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더 기대되는 배우죠.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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