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에서 5분에 한 번씩 캐스팅 당했다는 185cm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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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서 5분에 한 번씩 캐스팅 당했다는 185cm 배우

∴∞∴ 2021. 1. 31. 21:30

스타들은 '떡잎부터 다르다'라고 하죠. 군중 속에서도 눈에 띄는 비주얼과 기럭지로 '길거리에서 캐스팅 당한 스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납득이 갈만한 스타부터 의외의 스타도 있으니 마지막까지 주목해주세요.


 

서현진

 

서현진은 현재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지만 원래는 걸그룹 출신이죠. SM엔터테인먼트에서 길거리 캐스팅이 되어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뮤지컬 배우에 도전하게 되면서 연기를 배웠고, 배우로 전향하게 되었는데요. 첫 드라마 오디션에는 한 번에 붙었지만 그 후로는 수도 없이 오디션을 보고 다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봉태규

SBS<펜트하우스>에서 맛깔나는 조연 연기를 펼쳤던 봉태규도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데뷔를 했다고 밝혀졌습니다. 2000년도 압구정에서 재수를 준비하던 봉태규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와중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고, 아르바이트를 대신해 돈을 벌 생각으로 오디션을 보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붙어서 영화<눈물>로 데뷔하게 됐죠.


 

정려원

 

호주에 살다가 고려대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왔던 배우 정려원도 길거리에서 캐스팅 된 스타입니다. 당시 로데오 거리에 놀러 갔다가 가수 이상민이 캐스팅했다는 일화는 매우 유명하죠. 당시 이상민이 "혹시 가수할 생각 없냐"라고 물었고 그후 그녀는 가수 '샤크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신성록

185cm의 모델 기럭지로 훤칠한 배우인 신성록. 길거리에서 캐스팅 제의를 셀 수 없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압구정 번화가에 나가기만 하면 5분마다 명함을 받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멤버로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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