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2만5천원? 배달집에 항의하자 돌아온 놀라운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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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2만5천원? 배달집에 항의하자 돌아온 놀라운 한마디

∴∞∴ 2021. 1. 28. 18:23

코로나 19로 인해 요즘 가장 바쁘다는 배달음식점들. 집 안에서 방콕하며 배달 음식을 시키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데요. 배달음식 주문량이 느는 만큼 황당한 컴플레인 사례도 늘어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네티즌들을 분노케한 배달 음식점의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의 민족 막 나가는 횟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어느 횟집의 배달 후기를 캡처한 여러장의 이미지가 첨부돼 있었는데요. 다양한 후기글들은 놀랍게도 모두 한 업소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4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방어를 시켰는데 광어가 왔네요"

한 손님은 방어를 시켰는데 광어가 왔다는 황당한 배달 후기를 남겼습니다. "배달도 2시간 만에 와놓고 배달 업체 탓을 한다. 그리고 장사하면서 술 취한 목소리로 응대는 아니지 않나. 배달 팁은 팁대로 받고 응대가 너무 기분 나쁘다"라고 올렸습니다.


"전어가 부족해서..."

또한 다른 손님은 전어회를 시켰는데 '전어 양이 부족해서 광어 드립니다'라는 쪽지와 함께 광어를 받았다고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양이 부족하면 주문받을 때 미리 이야기해주는 것이 당연한데 기본적인 상식조차 지키지 않은 것이죠. 


 

"이게 2만 5천원어치라고요?"

또한 어떤 손님은 황당하다며 음식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요. 사진 속에 터무니없이 적은 양의 멍게와 개불이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 이 음식이 배달비 포함 2만5000원어치다"라며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손님이 항의하자.. 놀라운 사장의 한마디

어느 손님은 고지없이 따로 받는 배달료에 대해 적었죠. 또한 포장 상태가 엉망인 것을 항의하자, 사장은 "배달료 아까우면 와서 가져가라. 거지이신가 보네. 멀쩡히 잘 돌아가는 가게 영업방해 하지 맙시다. 법대로 처리할 수 있음"이라고 응대해 많은 네티즌들을 분노케하기도 했습니다.


 

분노한 네티즌들의 반응

해당 횟집의 정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개나 소나 장사하고 xx이네" "별점 2개 준 사람은 천사인가? 저런걸.." "막 나가서 저 세상 갈 횟집이군요" "저런 집은 시켜 먹는 사람이 잘못이다"와 같은 다양한 의견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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