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째 열애중'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 7쌍 ..

연애&결혼

'9년 째 열애중'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 7쌍

∴∞∴ 2021. 2. 8. 20:26
4년차: 정진운&경리

정진운과 경리는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다가 2017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 한 것으로 밝혀졌죠. 하지만 열애 중 정진운이 군대를 가게 됐는데요. 정진운은 "경리가 면회를 두세 번 빼고 다 왔다. 면회 때 설렘을 느끼고 싶어서 군대를 다시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애틋했던 경험이라 밝힌 적이 있습니다. 



4년차 : 김희철&모모

2020년 새해 첫 커플이 되었었던 김희철과 모모. 열애설이 나기 전, 함께 나온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이 유독 모모를 챙기는 모습에 서로 호감이 있는 걸 눈치챘었던 네티즌들도 많았죠. 열애 보도는 최근에 났지만 사실은 2017년부터 만나고 있었던 4년차 커플이었습니다.



5년차: 현아&이던

2018년 이던과의 공개열애를 밝힌 현아는 '사실 2년 전부터 만났다'고 밝혔는데요. 열애설로 소속사 큐브에서 퇴출되는 일도 있었죠. 이런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게 해주는건 사랑의 힘이겠죠? 결국 새로운 소속사에 같이 들어가 음악 작업도 함께 해나가고 있는 이들. 멋진 음악으로 시너지를 뿜었음 좋겠습니다.



5년차 : 혜리&류준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와 정환이로 만나 실제 연인이 된 혜리와 류준열은 사실 드라마에서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하죠. 그렇지만 현실에선 이뤄졌죠. 잠실동 석촌호수에서 몰래 데이트 하다가 딱 걸린 이들은 5년차 커플로 알콩달콩 연애 중입니다.



5년차 : 마동석&예정화

2016년 1월 한 인터뷰에서 마동석은 예정화가 본인의 이상형이라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 해 3월, 예정화가 마동석과 같은 소속사로 들어가면서 둘은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하죠. 둘의 공통 관심사는 운동과 영어라고 합니다. 재작년부터는 결혼설까지 돌고 있어서 조만간 기쁜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싶네요.



6년차 : 신민아&김우빈

정말 유명한 스타커플 중 하나이죠. 김우빈과 신민아입니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4기 판정을 받아 많은 팬들의 가슴을 미어지게 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렇지만 사랑의 힘으로 최근엔 암을 극복해냈던 김우빈. 올해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가제)으로 복귀한다고 하죠. 최근에는 김우빈이 신민아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면서 아직도 이들의 사랑이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역시나 결혼설이 돌고 있는 커플이라 곧 좋은 소식을 기대할 수도 있겠네요.


9년차 : 수영&정경호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013년 2월과 10월에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그 때는 모두 부인했었습니다. 이후 2014년 1월에 모 보도사에서 비밀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열애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실제로는 2012년부터 열애를 시작했다고 하죠. 꾸준히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각별한 사이임을 증명하고 있는데요. 장수 커플이라 그런지, 결혼 소식에 대한 세간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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