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2번? 키스신 NG 일부러 냈다고 까발려진 배우 5人

배우들이 애정씬을 찍다가 눈이 맞는 경우는 흔합니다. 연예인 중 배우 커플들이 특히나 많이 탄생하곤 하는데요. 배우들도 사람인지라 애정씬을 찍다보면 서로 정이 들고 애정이 싹트기도 하죠. 최근 같이 작품 찍다 눈 맞은 현빈과 손예진 커플도 그러했죠. 오늘은 사심에 끌려, 키스씬 NG를 일부러 냈다고 까발려진, 혹은 실제로 고백한 배우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송민호 '일부러 키스신 NG낸다'
멤버가 까발려..

네이버 V 라이브에서 송민호는 뮤직비디오와 티저 영상 등을 촬영할 때 가장 NG를 많이 낸 멤버에게 주어지는 상을 받았는데요. 송민호는 "위너 모두가 NG를 많이 냈다"고 토로했죠. 이에 이승훈은 "송민호가 키스신 찍으면서 일부러 NG를 냈다"고 까발려 송민호가 당황해 하기도 했습니다.

채정안 '일부러 NG낼까 생각했었다'

채정안은 과거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호흡 맞췄던 소지섭에 대해 회상하던 중 그 때의 비하인드를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요. 그녀는"워낙 로맨틱하게 그려지는 장면이라 따뜻한 느낌의 입맞춤이 되도록 했다. 키스신이 짧아서 일부러 NG를 낼까도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김영광 '일부러 키스신 NG 낸 적 있다'

키스 장인이라는 배우 김영광. 인터뷰 중 그에게 "일부러 NG를 내기도 하냐”고 묻자, "솔직히 실제로 그런 적이 있다"고 고백한 적이 있죠. 김영광은 과거 구하라, 수애, 박보영 등 다양한 여배우와의 키스신을 찍었었죠. 이에 네티즌들은 키스씬 촬영장 영상을 검색해보며 '누굴까?' 추측했다고 하네요.

박경림 '일부러 키스신 넣고 NG냈다'

조인성과 박경림은 시트콤'논스톱'에서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습니다. 작품 속 조인성과 박경림의 키스신이 큰 화제가 됐었는데요. 박경림은 "원래 양동근과 키스신만 있었는데 내가 감독님께 건의를 해서 조인성과 키스신을 넣었다. 일부러 NG를 내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신애라 '키스신 NG만 12번'

신애라와 박윤재는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중 연상연하 커플로 큰 인기를 얻기도 했는데요. 그런 가운데 출연자 김보연은 "신애라가 일부러 NG를 냈다. 키스신만 12번 촬영 했다"고 폭로해 신애라를 당황케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이 드라마가 19금이었다면 남편 차인표는 외국에 내보내고 촬영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차인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실제로 불굴의 며느리를 보지 않는다"고 말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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