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날렸죠" 주식 투자로 망한 대표 연예인 5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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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날렸죠" 주식 투자로 망한 대표 연예인 5人

∴∞∴ 2021. 1. 24. 22:38

바야흐로 제 2의 주식 투자 황금기라고도 불리우는 요즘. 너도 나도 주식 투자에 뛰어들기 바쁜데요. 연예인들 또한 그러하죠. 카카오 TV 주식 프로그램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 출연한 노홍철의 13년 투자 실패기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노홍철 "노홍철 반대로 사면 꿀빤다"

노홍철은 오래 전부터 주식 투자에 전념해온 대표 연예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씁쓸하게도 그에게는 '홍반꿀'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죠. (노홍철 반대로 사면 꿀빤다) 그는 "자꾸만 아픈 기억들이...병원에서 3년 누워있었는데 내 병명은 모르는 상태다." 라고 비유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노홍철과 같이 쉽게 벌어 쉽게 잃는다는 연예인들의 주식 실패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노홍철을 포함, 주식으로 피해본 스타 5인에 대해 알아보겠는데요. 적게는 수 천만원대에서 수 십억까지, 놀라운 피해액까지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인 "증권사 직원에 달콤한 말에.."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출신 가인은 증권사 직원의 속임에 넘어가  수 천 만원을 주식에 투자해 투자액의 반 이상을 잃었던 흑역사를 밝혔습니다. 큰 돈을 잃은 그녀는 증권회사에 항의 전화를 하는가 하면 증권사 악플러로 돌변한 안타까운 사연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김지훈 "상장폐지는 기본아닌가요?"

배우 김지훈은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보여주던 중, 아침에 기상해 주식창부터 열어보는 프로 투자자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상장폐지는 기본아니냐" 하는 농담 섞인 멘트로 화제가 된 바가 있습니다.


그는 과거 해피투게더 팔랑귀 특징에서  "내가 잘 아는 분야인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주식을 투자한 적 있다. 나름대로 차트 분석도 하고 치밀하게 매수했는데 어느 날 아무 통지도 없이 주식리스트에서 삭제돼 있더라. 확인하니 상장폐지가 돼있었다"라고 쓰디쓴 실패기를 밝힌 적이 있습니다.


 

김보성 "24억원 전재산 날리고 빚까지 졌다"

김보성은 "과거 주식으로 100억 원 가까이 번 적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주식 투자 실패로 24억원대를날리고 막대한 빚까지 떠 안기도 했다. 통장을 확인해보니까 딱 8000원이 있더라. 보일러도 못 틀고 살기도 했다" 라며 재정 상태를 솔직히 밝힌 바 있습니다.


 

김용만 "내 별명은 반토막"

김용만은 '주식계의 반토막'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하는데요. 주식 투자만 하면 반토막난다는 웃픈 의미가 내포돼 있습니다. 그는"친구가 이영애가 모 기획사로 갈 것 같다는 정보를 줘 5000만 원을 주식에 투자하게 됐다. 하지만 이후 사실무근으로 주식이 급락해 결국 10분의 1에 주식을 매도했다"라는 슬픈 실패기를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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