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알콩달콩 예쁘게 살고 있는 신혼부부 태양과 민효린 커플. 최근 그들의 소식이 수면 위로 떠오른건 다름 아닌 태양이 매입한 고가의 신혼집 때문인데요. 과거 42억 대의 유엔빌리지 빌라에서 근처에 있는 펜트하우스로 신혼집을 옮겨 화제입니다.
태양은 민효린 만나기 전에 모쏠이었다?
태양의 뮤직비디오 '새벽 한 시'에 연인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 민효린과 열애설이 퍼져 한 때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요. 열애설이 터진 후 소속사 YG에선 "태양이 녹화 중이라 전화기가 꺼져있다. 태양이 '모태솔로'라 여자 친구가 생기면 축하해줄 것이다"라고 밝혀 태양이 모태솔로임이 의도치 않게 까발려지기도 했습니다.
2018년 결혼에 골인
태양은 오랜 열애 끝에 2018년 2월 배우 민효린과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2018년 3월 군입대 한 후 지난해 11월 10일 전역을 했죠. 부인인 민효린은 영화 '써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등에 출연했으며 '자전차왕 엄복동' 이후 작품 활동 없이 휴식 중입니다.
첫번째 신혼집이었던 '한남리버힐' 매입가?
태양은 결혼 전 2014년에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유엔빌리지 내에 있는 한남리버힐 1층 빌라를 약 42억에 사들였었는데요. 이후 2018년 민효린과의 결혼 후에 해당 호실을 신혼집으로 꾸며 함께 거주하기도 했습니다.
'한남리버힐'의 강점은?
첫 번째 신혼집이었던 한남리버힐은 1999년에 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2013년 리모델링과 야외정원 덕분에 비싼 시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방 4개, 화장실 3개로 이루어지며, A,B,C의 3개 동으로 구성된 최고급 빌라입니다.
최근 매입한 '장학 파르크 한남' 매입가?
전역 후엔 한남리버힐을 매각하고 최근 근처에 있는 유엔빌리지 내의 장학파르크한남을 매입했습니다. 태양과 민효린은 한 세대를 공동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부동산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태양이 구입한 빌라의 매입가는 펜트하우스 아래층으로 최소 100억에서 150억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유엔빌리지 연예인들이 점점 몰리는 이유?
박나래가 사는 집으로 유명세를 탔던 유엔빌리지는 단지마다 경비와 CCTV가 있어 보안과 안전이 보장돼 있죠. 재계 인사들과 재벌가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낮은 층수, 탄탄한 보안으로 인해 어느새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주거지역으로 사랑받게 됐습니다.
결혼 전 '민효린과 결혼할꺼냐' 묻자
지인은 결혼 전 민효린과의 결혼에 대해 물었을 때 태양은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는 만남을 4년 가까이 하는게 의미가 없지 않냐. 난 결정적으로 이 사람을 안 만났으면 결혼 생각을 안 해봤을 거 같다. 그만큼 좋다"며 민효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달콤한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태양 민효린 커플. 앞으로도 늘 결혼생활에 행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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