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영상 "어린이집 cctv 영상 본 뒤 교사 발로 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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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영상 "어린이집 cctv 영상 본 뒤 교사 발로 찼죠"

∴∞∴ 2021. 1. 10. 20:15
#정인아 미안해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최근 많은 이들을 분노케했던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정인이 사건입니다. 여러 차례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에도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한 채 양부모의 학대로 생을 마감한 정인이 사건으로 인해, 아동 학대 범죄 관련 법 개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오늘의 세계의 별별 이야기 - 아동 학대와 관련된 이슈를 알아봅니다. 

 

중국에서 논란된 유치원 아동학대 CCTV 사건

사실 아동학대에 대한 이슈는 과거에도 끊임없이 발생해왔습니다. 중국에서도 아동 학대에 관한 놀라운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중국 후남성의 한 남성은 딸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CCTV 영상에서 아이의 폭행 사실을 확인하고 어린이집으로 곧장 달려갔다고 하는데요. 앞치마를 입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방을 던지고 끈으로 아이의 목을 격하게 걸어버립니다. 

 

 

놀랍게도 교실로 들어서는 순간 어린이집 교사에게 자신의 딸이 학대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아버지는 화를 삼키지 못 한 채 끝내 주먹을 날리고 말았는데요. 많은 아이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도 폭행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이 남성은 7일 구류 처벌을 받게되고, 아이를 폭행한 어린이집 교사는 12일의 구류와 벌금 처벌을 받게 됐다고 합니다.

 

 

유치원 교사가 아이에게 독극물 죽 먹여..

중국에서는 한 차례 더 놀라운 사건이 있었는데요. 중국 허난성의 한 유치원에서 유치원 보육 교사가 죽에 독극물을 탔던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독극물을 탄 죽을 먹고 한 유치원생 1명이 혼수상태에 빠졌는데요.


그런데 코마상태에 빠진 5세 아이를 두고 경찰과 부모가 갈등을 빚게 됩니다. 경찰은 아이가 독살됐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부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부모는 혼수 상태에 빠졌지만 아직 살아 있는 상황에서 아이를 부검할 수는 없다고 맞서게 되었습니다.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을 잔혹하게 학대하는 방법

 

한 중국의 유치원에서는 교사가 강제로 아이들에게 겨자를 먹였다는 사실이 밝혀 졌는데요. 이후 아이들은 10 분에 1번 꼴로 설사를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밀치는 것은 기본, 소독제를 뿌리고 아이의 바지를 벗겨 구석으로 데려가 구타를 했던 영상이 퍼져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렇듯 충격적인 아동 학대 사건들은 전세계에서 늘 발생해오고 있습니다. 약자를 괴롭히고 학대하는 것 만큼 비열하고 못된 짓은 없습니다. 정인이 사건으로 인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지만, 전문가들은 늘상 발생하고 있는 사건이라고 말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학대범에 대한 재제와 처벌이 강화되고, 정인이처럼 안타까운 피해자가 더는 생기지 않았음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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