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랜드' 촬영지 근처에 20억대 주택 매입한 톱스타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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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랜드' 촬영지 근처에 20억대 주택 매입한 톱스타 부부

∴∞∴ 2021. 1. 3. 19:12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여행보다 장기간 체류나 이민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국 속에 해외에 고가의 주택을 매입하는 연예인들의 기사들은 부러움과 시기의 대상이 되고는 합니다.

 

라라랜드 촬영지 LA에 주택을 매입한 톱스타 부부

오늘은 영화 '라라랜드'로 유명해진 미국 LA에 20억 대의 주택을 매입해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산 톱스타 부부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이 부부는 19년 초 미국 서부 여행 중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서부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영화 <라라랜드> 촬영지 LA에는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과 할리우드 거리를 필두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리치스 천문대, 허모사 비치 등 가볼만한 곳이 넘쳐나는 여행지로도 유명하지요.

 

22억원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주택 가격

라라랜드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LA 쪽에 주택을 매입한 것인데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인근으로, 주택 가격은 200만 달러 (한화 약 22억 원)에 이릅니다. 이 부부는 연기자 부부로 할리우드 영화 출연 시 가족들이 몇 개월간 체류할 수 있는 장소로 택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부는 과연 누구?

 

이 부부는 누구일까요? 바로 이병헌 이민정 부부입니다. 이병헌은 할리우드 활동을 잠시 접은 당시 아내 이민정과의 LA 여행 중 부동산을 매입했습니다. LA는 전 세계에서 작가, 배우, 음악가 등 아티스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이죠.


할리우드 작품 연이어 찍은 이병헌

이병헌은 2009년 영화 '지 아이 조'를 통해 처음으로 할리우드에 입성한 이후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며지속적으로 할리우드와 연을 이어왔습니다. 이후 '레드: 더 레전드','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스 컨덕터' '매그니피센트 7' 등 할리우드에서 주연을 맡아왔습니다.

 

주택의 규모와 위치는?

그들이 구입한 주택은 Lake Hollywood Manor에 위치해 있습니다. 232m² 면적에 2층 규모로 3개의 방과 3개의 욕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과 정원을 중심으로 야자수 등 다양한 식물 외부의 시선을 가려줘 사생활 보호에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주택 근처에 위치한 라라랜드 촬영지는 어디?

라라랜드 촬영지로 유명한 앤젤스 플라이트는 주인공들의 키스신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부부의 주택에서 승용차로 20분 가량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짧은 철도로 불리우는 이 곳은 이전에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되었다 라라랜드 촬영 후 다시 운영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라라랜드 촬영지는 대부분 LA로 영화 팬들이라면 알만한 허모사 비치, 그리치스 천문대, 더 라이트 하우스 등이 있습니다.

 

헐리우드 촬영을 위해 주택 매입한 연예인들?

헐리우드 활동을 위해 주택을 매입한 경우는 이병헌 뿐만이 아닙니다. 미국 활동에 주력해온 배우 김윤진은 미국 LA 한인타운 내 고급 레지던스를 장만해 활동한 바 있고, 배우 장동건도 할리우드 진출작 ‘사막전사’ 촬영 당시 마리나 델레이에 고급 주택을 구입, 송혜교 역시 지난 2008년 미국 독립영화 ‘페티쉬’ 촬영 당시 뉴욕에 마련한 콘도를 거처로 삼기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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