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 연락처 알려달란 남자 아이돌들 너무 많았다"

'모델돌'이라는 수식어로 데뷔한 걸그룹?

독보적인 피지컬과 화려한 비주얼로 '모델돌'이라는 수식어로 데뷔해 ‘군통령’ 아이콘으로 등극한 나인뮤지스를 기억하시나요? 2019년 공식적으로 해체 발표를 하기도 했는데요. 활동 당시 ‘뉴스’, ‘티켓’, ‘돌스’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다양한 띵곡들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 멤버는 바로!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인 걸그룹 멤버는 2010년 나인뮤지스 싱글 앨범 'Let`s Have A Party'로 데뷔한 멤버 민하입니다.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졌지만, 민하도 이 중 주목받는 인기 멤버였죠. 

광희 "전화번호 알려달란 아이돌들 너무 많다"

광희는 2015년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 MC를 맡았었는데요. 그 당시의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멤버 민하를 향한 남자 아이돌들의 관심이 큰 것 같다. 나인뮤지스가 음악 방송을 하고 나면 그녀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에 민하가 "오빠가 중간에 다 정리해주시지 않냐"라고 하자 광희는 "그렇다. 보통은내 선에서 정리하고 있다" 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들은 다른 멤버들은 "광희가 하기 전에 언니 멤버들이 커트해야 한다"라고 덧붙이며 민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그녀의 최근 근황?

나인뮤지스 그룹은 2019년 팬미팅 'Remember' 끝으로 공식 활동 마침표를 찍기도 했는데요. 멤버 민하는 2016년 6월 계약 종료 이후 자연스럽게 그룹에서 이미 탈퇴하기도 했죠. 활동명이었던 '민하'에서 성을 붙인 '박민하'로 바꾸고 배우 활동으로 전향했습니다.

출처: 민하 인스타그램 @blossomh_

가수 활동 중에도 2014년 드라마 '아홉수 소년' 조연으로 출연한 적이 있죠. 그룹 탈퇴 후  TvN 드라마  '아르곤'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민하의소소사소'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과의 소통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배우로서의 모습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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