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걸린 남친 6년간 보살핀 사랑꾼 여배우의 정체? ..

연애&결혼

암 걸린 남친 6년간 보살핀 사랑꾼 여배우의 정체?

∴∞∴ 2020. 12. 7. 19:06

2014년 2월 한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친분을 이어오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교제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평소 "웃는 게 예쁜 사람"이 이상형이라 말하던 김우빈은 신민아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네티즌들은 "이상형을 만났다"며 그들의 열애를 축하해줬습니다. 


이듬해인 2015년에 한 언론을 통해 열애 장면이 목격되면서 둘은 교제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데이트를 하는 와중에 자가용 포르쉐를 끌고 다니는 것이 보이면서 '섹시한 포르쉐 커플'이라는 수식어를 받기도 했습니다. 


절친 남동생과 열애설이 났던 신민아

신민아는 교제 전 여러 차례의 스캔들이 있기도 했는데요. 신민아는 2008년에 빅뱅의 탑과 열애설이 불거진 적이 있었지만  신민아 소속사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신민아와 탑의 친누나가 절친한 사이여서 자연스럽게 탑과도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다"고 해명했습니다.  


촬영장에서 50마디도 안 나눴던 배우와도 스캔들

신민아에게는 또 한차례의 스캔들이 있었는데요. 2009년 커피 브랜드 광고를 함께 찍었던 원빈과의 열애설이였습니다. 그러나 신민아는 인터뷰를 통해 "CF촬영을 위해 세 번 만난 게 전부다. 촬영장에서도 50마디도 안 나눈 것 같다"고 밝히면서 일단락되었습니다. 



비인두암 선고를 받은 김우빈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김우빈과 신민아에게는 2018년, 큰 시련이 닥치게 됩니다. 당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에 이상 징후를 느껴 병원을 방문한 김우빈은 비인두암 진단을 받게 됩니다. 초기 증상인 코피 섞인 콧물과 잦은 코막힘, 청력 저하가 있고 심각하면 뇌신경 마비가 생길 수 있는 위험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투병 당시에도 곁을 지켰던 신민아지만 이 일로 인해 둘은 결별했다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한 방송에서 결별설과 관련 출연한 패널은 "실제로 병원에서 신민아의 모습을 목격한 분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스케줄이 없을 때는 거의 김우빈 병원 갈 때 동행한다고 하더라."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도 잘 만나고 있는 둘의 모습 포착돼...

지난 2019년 1월에는 호주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둘의 사이는 여전히 건재함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모습의 김우빈도 볼 수 있어서 '위독설'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벌써 교제한 지 6년차가 된 이들은 연예계 장수 커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김우빈은 류준열, 김태리와 함께 영화 '외계인(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고, 신민아는 김해숙과 출연한 영화 '휴가'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픽토리 콘텐츠들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 - PI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