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최고의 스타였던 OOO
키 191cm의 잘생긴 얼굴로 스포츠스타 최초로 팬덤 문화를 만든 농구선수 우지원은 90년대에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스타입니다. 그의 인기는 대단해서 서태지와 1,2위를 다투는 수준이였다고 합니다. 그는 과거를 회상하며 "96년 왕십리에 열린 팬 사인회를 찾은 사람들이 상왕십리까지 줄을 섰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사귀기도 전에 열애설 퍼뜨린 우지원
그렇기에 그의 결혼 발표는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후배의 소개로 만난 아내 이교영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나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던 이교영 때문에 우지원은 먼저 열애설을 퍼뜨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2년간 열애 끝에 결혼 골인!
결국 알게 된 지 300일이 되어서 정식으로 사귀자는 프로포즈를 했고, 약 2년간 열애한 뒤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해인 2003년에 첫째 딸을 출산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들의 결혼생활이 언제나 행복했던 것은 아닌데요.
한 때 이혼 루머에 시달린 부부
이들은 한 때 이혼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이교영은 우울증에 빠져 이혼할 뻔이 있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욱하는 성격이라 이혼하자고 말을 할 때마다 남편이 심각해했다."며 "내 말에 숨을 마시던 남편이 '그렇게 니가 원하면 이혼해줄게'라고 하더라. 너무 충격을 받아 밤새 고민을 했는데 다음 날 남편은 전혀 기억을 못하더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 밤 중 신고로 경찰서까지 가게된 우지원?
한번은 부부싸움으로 논란이 된 적도 있었는데요. 술에 취한 우지원은 "참다 못해 선풍기를 바닥에 던졌고 방에서 잠이 들었는데 아내 신고로 경찰서까지 갔다. 둘다 취한 상태에서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다. 선풍기를 던진 것은 내 잘못이다. 반성하고 있다."고 경찰서까지 가게 된 상황을 고백했습니다.
"과장 보도로 고통받았죠"
당시 사실과는 다르게 "우지원이 아내를 폭행해서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보도까지 나와서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과장된 보도였죠. 현재는 결혼 19년차로 두 딸과 함께 안정적인 가정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지원, 이교영 부부,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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