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이상형의 딸? 엄마 닮아 화제된 딸의 미모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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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이상형의 딸? 엄마 닮아 화제된 딸의 미모 수준

∴∞∴ 2020. 11. 23. 20:12

당대 최고의 미녀였던 여배우가 있습니다. 최근 그녀의 딸도 아름다운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야말로 외모 금수저라고 할 수 있죠. 엄마에게 물려받은 미모에다가 아버지의 부까지, 세상을 다 가진 재벌 2세가 있습니다. 바로 올해 스무살이 된 심월입니다.

"저희 엄마가 누구냐고요?"

20세기 홍콩 영화계를 주름잡던 미모의 배우 구숙정. 영화 '녹정기' '의천도룡기' '추남자' '도신2' '소림오조' '도성2' 등에 출연한 스타로 1980~90년대 홍콩 영화 팬들이라면 모두 알만한 탑배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김희철씨가 엄마를 이상형으로 꼽았죠"

옛날엔 좋아하는 스타들의 책받침을 모으는 것이 대표적인 덕질이었는데요. 구숙정은 대표적인 책받침 여신으로 김희철이 '의천도룡기'를 보고 이상형으로 삼았을 정도로 미인 스타였습니다. 1968년생인 그녀는 50대의 나이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홍콩의 재별과 결혼 후, 세 딸 출산

그런 그녀는 1999년 홍콩의 패션 재벌인 심가위와 2년 열애 후 결혼해 은퇴하게 되었는데요. 결혼 후 심월, 심일, 심신 세 딸을 출산합니다. 그중 가장 주목 받는 딸은 장녀인 심월인데요. 귀엽고 청순한 외모로 엄마를 쏙 닮아 화제가 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파파라치 시달린 '심월'

심월은 태어날 때부터 뜨거운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는데요. 어느 정도 수준이냐면요.. 어린 시절부터 파파라치는 일상이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연애사가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심월의 사생활이 대중에 공개되는 것을 부부는 불쾌해 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딸의 넘치는 끼를 막을 방법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현재 그저 배우의 딸이 아닌, 연예인으로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3년 전부터 화보 촬영, 자선활동 등으로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넘치는 끼 주체못해'
현재는 모델로 활동 중

그러던 중 심월은 지난해 아버지인 심가위의 브랜드인 izzue의 패션쇼 모델로 나서며 큰 화제를 불러왔는데요. 대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심월, 패션쇼를 데뷔 무대 삼아 이후 패션 기업 2세의 면모를 살려 SNS와 화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트럼프 딸도 참석 거부당한 파티에 등장?

지난해 11월에는 파리 유명 무도회인 르발(발 데 데뷔탕트)에 등장하며 국제 사교계에 데뷔합니다. 전세계 유력 가문 영애들이 선별돼 참석하는 사교 파티로, 힐튼가의 패리스 힐튼, 트럼프의 딸 이방카도 참석 신청을 거부 당했다던 어마어마한 거물급 파티였죠.

오랜만에 엄마인 구숙정과 등장

 

심월은 이 날 엄마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오랜만에 구숙정의 근황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심월은 르발 데뷔 이후 미모도 더욱 물이 오른 모습입니다. 화려한 모델의 모습 뿐만 아니라 평범한 스무살 일상에서도 한층 예뻐진 비주얼을 뽐내며 주목을 받으며 "재벌 2세 중 가장 역대급 미모다"는 반응인데요. 앞으로도 더 활발한 그녀의 활동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insta@yuetyuet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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