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알려졌어도 중고 거래 서슴지 않는 스타 5人 ..

이슈톡

얼굴 알려졌어도 중고 거래 서슴지 않는 스타 5人

∴∞∴ 2020. 11. 12. 17:30

2015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서 5년만에 월간 이용자 천만명을 넘겼다는 중고거래 어플리케이션 '당근마켓'의 인기는 실로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예인들 중에서도 중고 거래를 자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누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캐롯 마켓 애호가 걸스데이 '소진'

출처: tvN 온앤오프

 

출처: tvN 온앤오프

 

tvN <온앤오프>에 출연했던 소진은 본인이 쓰던 신발 정리대, 운동화, 백팩 등을 캐롯 마켓을 통해 만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물건 판매 전에 제품에 대한 리뷰를 꼼꼼하게 적는 모습도 보여줬는데요. 직거래를 할 때는 헬맷이나 마스크를 쓰기 때문에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하네요.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나름 꿀팁이 될 수 있겠죠. 

연예계 대표 짠순이 '함소원'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처: TV조선 아내의맛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자신의 딸인 혜정의 장난감을 중고거래로 구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남편 진화에게는 "내가 돈 잘 쓰는 법을 알려줄게."라며 직거래 현장으로 데려갔습니다. 중고임에도 상태가 양호해서 만족해한 함소원과는 달리 새것을 사자고 했던 진화. 둘은 잠시 티격태격했습니다. 그러나 함소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2차 중고 거래 장소로 향했습니다. 


직접 거래는 부인에게 부탁 '류진'

출처: MBN 모던패밀리

류진은 오랫동안 중고 거래를 한 매니아입니다. 그러나 얼굴이 알려지는 것을 꺼려 결혼 전부터 부인에게 부탁을 했다고 하는데요. 부인은 흔쾌히 해줬으나 MBN '모던패밀리'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예인인데 중고거래를 하는 것을 보고 정말 소탈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만 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이 짓을 할 줄은 몰랐다”며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중고 거래 매니아 청담동 주민 '하석진'

출처: MBC 나혼자산다

 

출처: MBC 나혼자산다

 

하석진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냉장고, 세탁기, TV 등 집을 차지한 전자 제품의 대부분을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중고로 구입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판매자와 가격을 협상하며 능숙한 중고거래자의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치킨값 얹어주는 B1A4 '공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버워치 APEX 리그 티켓을 중고거래를 통해 산 B1A4 멤버 공찬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구하기 힘든 표를 양도해줘서 고맙다며 치킨 값을 보태서 보낸 그의 후한 인심 덕에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방청석에서 관람하는 동안 아무도 알아본 사람이 없다는 후문도 전해집니다. 


출처: MOMO 하하편

 

우리나라에서 중고거래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으로는 당근마켓과 중고나라, 번개장터가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매년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연예인들도 즐겨하는 중고거래, 사놓고 잘 쓰지 않는 물건이나 제 돈 주고 사기 아까운 물건을 팔거나 사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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