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도 걸그룹 센터 비주얼로 인정, 의외로 여장 어울리는 스타 3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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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도 걸그룹 센터 비주얼로 인정, 의외로 여장 어울리는 스타 3人

∴∞∴ 2020. 11. 16. 15:24

왼)NCT 정우, 오)장동윤

 

연예계에서 '여장'이 잘어울리는 스타 하면 떠올리게 되는 사람으로는 평소에도 곱상한 외모로 유명한 김희철, 육성재, 얼마 전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여자를 완벽하게 소화한 장동윤 등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의외로 예쁘지 않아도 여장이 잘 어울리는 스타들이 있었는데요. 의외로 여장이 잘어울리는 남자 스타 5인을 소개합니다. 


 

박진영이 탐낸 걸그룹 에이스 미모

트렌스젠더 록가수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린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했던 유연석은 의외로 여장이 잘 어울리는 스타 중 한명입니다. 그는 평소 굵직한 얼굴선과 높은 코로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거리가 먼 배우인데요. 그래서 그가 여장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레전드급 포스터를 공개하자 유연석의 어머님은 "요즘 만나는 여자친구니?"라고 물어봤을 정도로 본인의 아들인지 못 알아봤다는 후문도 전해집니다. 또한 대형 엔터테인먼트 JYP의 수장인 박진영은 그의 여장 사진을 보고 "저 정도 외모면 걸그룹의 센터급 미모"라고 인정했습니다. 


 

여장을 해야 히트치는 개그맨

개그맨 김대성 또한 평소 예쁘장하지 않은 외모라 달리 여장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 중 한명입니다. 그는 경상도 대구 출신으로 평소엔 남자답기 때문에 동료들 사이에서는 남자 중에 진짜 남자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여장만 하면 특유의 애교와 귀여움이 묻어나는 여자 중에 여자같은 모습을 선보이는데요. 또한 그는 본인이 여장을 한 개그 프로그램이 유난히 히트를 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본인의 성격과는 너무 다른 역할이라 부끄러워서 쭈뼛거렸다고 하죠. 그렇지만 "기왕 하는 거 잘하자. 더 여성스러워져보자. 난 개그맨이니까"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명수

과거 방송 MBC '무한도전'에서 외모 순위 꼴등을 했던 박명수 또한 예쁜 미모의 소유자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의외로 여장이 잘 어울리는 스타 중 한명인데요. 그는 '무한도전'을 통해 자주 여장한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거의 대부분 네티즌의 반응이 호의적이였는데요. 


명수 엄마로 분장했을 때는 “박명수 귀엽네” “박명수 진짜 아주머니 같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이 있었고 셰익스피어의 희곡 <한 여름 밤의 꿈>에 나오는 요정의 여왕 티타니아를 분장했을 때는 "우아한 드레스와 금발머리에 꽃까지 다 소화시켰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가수 조권은 배우 최지우 뺨치는 여장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고, 네티즌들이 페이스앱을 통해 만든 여자 사진으로 시선을 끈 의외의 배우로는 곽도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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