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모델 알바, 모낭분리사 등 데뷔 전 이색직업을 가졌던 스타 10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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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모델 알바, 모낭분리사 등 데뷔 전 이색직업을 가졌던 스타 10人

∴∞∴ 2020. 11. 24. 18:13
누드모델 출신 탑스타?

지금은 억대 연봉이 우스운 탑스타가 됐지만 연예계 데뷔 전 생계를 위해 다양한 일을 했던 스타들이 많이 있습니다. 헐리웃에서는 출연료 많이 받는 스타 상위에 항상 랭크되는 탑배우 '톰 크루즈'는 데뷔 전 시간당 1달러 50센트를 받았던 누드모델 알바생이였습니다. 

운전기사, 바 알바, 탈인행 알바까지

세계적인 탑스타 '브래드 피트' 역시 데뷔 전부터 잘나가는 사람은 아니였습니다. 그는 스타가 되기 전에 스트리퍼를 실어나르는 운전기사도 했었고. 닭 분장을 하고 패스트푸드 가게 앞에서 호객 행위를 하거나 바(Bar)알바 등 돈을 벌기 위해서 다양한 일을 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의사부터 여자화장실 청소부까지

영화 '시스터 액트'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우피 골드버그는 장의사를 했었고 배우로 데뷔 후에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장의사를 계속 했다고 전해집니다. 영화 '노팅힐'의 주연으로 잘 알려진 배우 휴 그랜트는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한 후  IBM 런던 지사 여자 화장실 청소부로 일을 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과거 모발이식 병원에서 모낭분리사로 일했었던

출처: 엠넷 야만티비

국내 연예인 역시 데뷔 전 이색직업을 가졌었던 스타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이돌 크레용팝 멤버 금미는 과거 모발이식 병원에서 모낭을 분리하는 '모낭분리사'로 했었던 이력이 있습니다. 이런 이색 이력을 밝히면서 금미는 모발이식을 해주고 싶은 연예인으로 박명수를 꼽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웨이트 트레이너로 일했던

건장한 몸과 달리 귀여운 구석이 있는 마블리 배우 마동석은 데뷔 전 미국에서 퍼스널 웨이트 트레이너로 활동했었습니다. 그는 종합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과 케빈 랜들맨의 전속 트레이너를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한 때 비욘세 트레이너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빼어난 외모의 자동차 정비공이였던

영화 '아저씨', 이나영의 남편으로 유명한 꽃미남 배우 원빈 또한 연예인을 하기 전 직업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자동차 정비공이였다고 하는데요. 그는 사실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으나 그를 과소평가(?)했던 부모님은 "니 얼굴에 연예인은 무슨... 헛된 꿈 꾸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혀"라며 연예인이 되는 것을 반대했다는 일화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경쟁률 500:1라는 직업, 성우를 했었던

목소리가 좋은 배우로도 유명한 한석규는 연예인이 되기 전 KBS성우 22기로 입사해서 일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절친한 선배였던 故장세준은 "너는 성우로도 어울리지만, 내가 보기엔 배우가 더 어울린다"는 조언을 했었고 이 말에 힘입어 이듬해인 1991년 MBC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해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자제품 판매왕이 되었었던

아마 아이돌 중에 생활력이 가장 강한 사람은 전 AOA 멤버였던 초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녀는 과거 방송에서 "데뷔 전 스무 살에 전자제품 판매 아르바이트를 하며 판매왕에 오른 적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한 때  알바천국의 CF 모델로도 활약했었습니다. 


 

이외에도 데뷔 전 이색 직업을 가졌었던 스타들은 많이 있는데요. 이휘재의 매니저를 했던 방송인 정준하,  시청 공무원이였던 배우 김남주, 롯데월드 퍼레이드 아르바이트를 했던 배우 심은하 등이 있습니다. 역시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되는 사람은 몇 안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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