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tvN'유퀴즈 온 더 블럭' (이하 '유퀴즈')에서는 '법의 날' 특집으로 검사 서아람, 속기사 윤병임, 변호시 데이비드 린튼, 판사 김동현이 출연했습니다. 그 중 속기사 윤병임씨가 왜 속기사가 되었는지 언급한 내용이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97년도 신문 구인 광고 '1시간에 35만원 벌 수 있다' 윤병임은 어릴 적 가난한 7남매로 자랐어서 전문직을 갖게 되면 자신의 자녀들이 꿈을 꾸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1시간에 35만원 벌 수 있다'는 구인 광고가 솔깃하게 들려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알고 보니 작성하는 시간이 아니라 녹취 분량을 뜻하는 것이였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기록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속기사라는 직업은 사실 1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