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으면 사회와 거리두기 가능" 버거킹 이색 메뉴 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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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으면 사회와 거리두기 가능" 버거킹 이색 메뉴 화제

∴∞∴ 2020. 6. 1. 12:06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 버거킹에서 이색적인 캠페인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폐쇄했던 매장을 일부 재오픈하면서 이색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펼친 것인데요. 5월 27일경 독일 버거킹은 고객이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왕관’을 공개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왕관

멕시코에서 쓰는 큰 모자처럼 보이는 이 왕관은 버거킹의 상징인 ‘버거킹 크라운을 지름 1.82m의 크기로 확대해 만든 것입니다. 왕관을 쓰면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어 매장 내에서도 안전하고 편하게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취지인데요.

독일 버거킹 측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이 왕관은 왕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손님이 식당에서 음식을 즐기는 유쾌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와퍼 등장

이탈리아 버거킹에서는 독특하게도 ‘사회적 거리두기 와퍼(Social Distancing Whopper)’를 선보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와퍼는 일반 와퍼보다 3배 많은 양의 생양파가 들어가 있습니다. 알싸한 향과 맛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닌 사회와 거리두기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먹은 후에는 입 냄새가 강해져 사람들과 가까이 이야기할 수 없다는 특징을 지녀 취지와 딱이라고 합니다. 와퍼를 즐기면서도 자연스러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다는 재미있는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