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면 기본적으로 묵게되는 호텔이지만, 우리는 생각만큼 모르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아는 것이 힘인 시대이죠. 알고있으면 언젠가는 써먹을 수 있고, 대응할 수 있는 힘이 되는 호텔에 대한 꿀팁 5가지를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직원에게 '맛집'을 묻지마세요
현지인만큼 맛집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호텔에 처음 도착해서 짐을 내리고 씻은 뒤에 근처에 맛있는 곳에 들릴 생각에 가슴이 설레이실텐데요. 데스크 직원들에게 맛집에 대해 묻는 일은 흔하게 일어납니다. 하지만 100% 믿을 수는 없다는 사실. 왜 일까요?
물론 순수한 마음으로 솔직하게 추천해주는 직원도 있겠지만, 어떤 직원들은 솔직하게 답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맛이 없고 비싸더라도 추천에 대한 댓가를 받는 조건으로 알려주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2. 호텔에서 가장 더러운 곳은
대부분 투숙객들은 맨 살이 닿는 수건이나 침대 매트의 위생에 대해서만 꼼꼼히 체크하고는 하는데요. 실제 호텔 룸에서 가장 더러운 곳은 이 곳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호텔에서 가장 더러운 공간은 우리가 흔히 만지지만 자주 소독되지 않는 곳이죠.
바로 우리가 흔하게 만지는 TV리모컨과 전화기 다이얼 부분, 조명 스위치, 서랍 손잡이 같은 공간이라고 합니다. 사실을 알게 된 이상 찝찝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요. 향균 물티슈를 가져가 닦고 이용하시는게 훨씬 위생적이겠죠.
3. 예약한 호텔이 취소될 수 있다?
여행지에 갔을 때의 최악의 상상을 해본다면? 그건 바로 항공기나 호텔이 취소되는 상황일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전에 예약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취소되는 경우가 말이죠. 호텔측에서는 예약 취소 건들을 대비해 소유한 방 갯수보다 조금 더 초과해서 예약을 받곤 합니다.
하지만 가끔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발생되는데요. 예약한 투숙객들이 취소없이 투숙하는 경우죠. 이럴 때는 호텔측은 취소 대상에 대해 결정하게 되는데요. 우선 취소하지 않는 그룹은 나이든 사람과 가족 단위라고 합니다. 커플, 친구, 홀로 투숙하는 사람들이 취소 당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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