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여러번 떨렸다" 촬영 중 여배우에게 심쿵했다 고백한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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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여러번 떨렸다" 촬영 중 여배우에게 심쿵했다 고백한 배우

∴∞∴ 2021. 5. 24. 17:23

SBS 예능 '런닝맨'의 고정멤버였던 이광수가 부상으로 하차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자연스럽게 이광수의 후임에 대한 궁금증을 품게 됐는데요. 그 중에 거론되고 있는 연예인은 배우 김지석과 강한나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김지석이 유력하다는 설이 돌기도 합니다. 김지석은 과거 런닝맨에 출연했을 때 이 여배우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로 만난 사이

김지석과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여배우는 다름아닌 전소민입니다. 두 사람은 2019년 방송 당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 하는 컨셉으로 재회를 하게 됐는데요. 전소민은 김지석을 보자마자 일어나서 뛰며 물개박수를 치기도 했습니다. 



전소민은 그동안 런닝맨에서 실제로 촬영하며 자신을 설레게 했던 남자는 김지석이라고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평소 성격과는 달리 설레여서 눈을 잘 못 마주치겠다면서 쑥쓰러워하기도 했습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에 이어 "실제로 사귀는거 아니냐"며 의심을 하기도 했는데요. 



'드라마 찍을 때 현실로 설렌 적 있었냐?'
질문에 대한 김지석의 답

식사 도중 전소민은 "그럼 나하고 드라마 찍을 때 현실로 설렌 적이 있었냐?"고 물었고, 김지석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있었다. 그것도 굉장히 여러 번 '심쿵'하는 순간이 있었다"고 이야기 해 전소민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만남은 시작"

김지석은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촬영을 마쳤을 때 전소민과 화기애애한 술자리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다정한 사진과 함께 "우리의 드라마는 끝났지만, 우리의 만남은 시작되었지요."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로 #톱스타유백이#미녀작가님들#귀요미감독님들#전소민#보고싶어요다들!!#상엽아빨리와#나만취했어”라는 글을 게재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전소민이 사진 올리자, 김지석이 꺼낸 말

전소민이 과거 SNS에 올린 사진에는 김지석이 "어디야 갈게"란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전소민도 김지석의 댓글에 "아 오빠" 하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친하게 지내는 김지석과 전소민, 런닝맨에서 재회하면 어떻게 될런지 그들의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제작진 측은 이광수 후임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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