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히트작이었던 '응답하라 1994'
tvN '응답하라1994'는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히트작입니다. 유명세 때문인지 대중들은 드라마의 비하인드에 대한 관심도 컸는데요. 드라마의 삼천포 역을 맡은 김성균이 선정한 명장면에 재미있는 비하인트 스토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당시 나이차이로만 큰 이슈?
김성균과 도희는 극 중 20살과 18살로 연상연하 커플이었는데요. 실제 두 사람의 나이는 무려 14살 차이가 났습니다. 당시 큰 나이차이로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도희는 1994년생, 김성균은 1980년으로 이미 결혼한 유부남이기도 했죠.
"당시 키스신이 첫키스였다"
드라마 인터뷰 중 도희, 김성균 커플은 일출 키스를 명장면으로 꼽았는데요. 이에 김성균은 "해가 보이긴 할까 하는 걱정도 들었고 정말 힘들게 찍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도희 역시 "당시 키스신이 처음이라서 정말 떨렸다"고도 밝혔습니다.
첫 키스 소식을 들은 김성균의 아내의 한마디
김성균과의 해돋이 키스신은 실제로 도희의 첫 키스였기 때문에 잊을 수 없다고 회상하기도 했죠.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첫 키스 소식을 들은 김성균의 아내는 "첫 키스가 유부남이라니..도희가 안쓰럽다. 한번 불러서 맛난걸 먹여야겠다"고 오히려 도희를 걱정했습니다.
키스신 찍고 토한 도희?
이어 그들은 키스신의 소감을 말하기도 했는데요. 김성균은 "도희와 키스신은 우리 아들과 뽀뽀하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도희가 키스신 끝나고 토하더라"라고 폭로했고 당황한 도희는 "배멀미를 한 것이다"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키스신 찍고 싶은 남자 배우는?
도희는 이어 키스신을 찍고 싶은 배우에 대한 물음에 "여진구와 찍고 싶다. 어린데 남성미가 있더라. 내가 어리지만 여진구는 남자다운 느낌이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걸그룹 타이니지 출신인 도희는 최근 배우 민도희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최근 이런 작품에 바쁘게 출연해왔죠"
그녀는 올해까지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MBC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KBS2 ‘계약우정’, 웹드라마 ‘인서울2’를 통해 발랄함과 성숙함을 넘나들고 있죠. 현재는 영화 ‘자산어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그녀의 개봉작은 이준익 감독 영화?
이준익 감독의 열네 번째 작품 '자산어보'는 학자 정약전과 청년 어부 창대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완성도 높은 시대극입니다. 앞으로의 그녀의 연기활동과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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