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씨랑 사귈 마음 있어요?" 질문에 손담비가 꺼낸 말

'나혼자산다' 커플금지령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이 열애설이 터져 모두 하차한 이례가 있었죠. 그렇기에 나혼산 멤버들은 우스갯 소리로 '썸금지, 사내금지'를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와중 또 하나의 열애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박나래 "둘이 잘될 줄 알았다"

얼마 전 MBC '나혼자 산다' 프로그램 속에서 기안84와 박나래가 손담비·성훈의 연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박나래가 "성훈 오빠랑 담비 언니랑 잘 될 줄 알았다"고 말하자 기안84는 "둘이 사귀어봤자 오래 못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손담비는 과거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집에서 혼술 하다가 여러분들과 소통한 지 오래된 것 같아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두 잔밖에 안 마셨고 지금은 완벽한 생얼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집콕할 수 밖에 없다"고 운을 띄웠는데요.

 

손담비 "자꾸 성훈님 말하시는데.."

손담비는 팬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해외 팬들이 많으시다. 그런데 자꾸 성훈님 얘기하시는데.. 성훈씨랑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다. 진짜 아니고 진짜 너무 좋은 친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남친 없고 지금 집에 혼자"라고 대답했습니다.

성훈 "저희 둘이 OOO하다 보니.."

또한 '나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 성훈은 "시청자분들이 저희 둘을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은데 서로 무뚝뚝하고 털털하다 보니까 만나면 싸운다. 새해에는 싸우지 말고 잘 지내자고 말하긴 했었다" 라고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또한 손담비와 성훈은 "우리 둘이 비슷하게 생겨서 그렇다"고 열애설에 위트있게 대응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본 기안84는 두 사람에게 "진짜로 사귈 거면 걸리지 마라"라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선남선녀이기 때문에 더욱 더 이 커플을 응원하는 팬들이 많아보이는데요. 각자 좋은 인연이 생겨 기쁜 소식이 들려오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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