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웠죠" 승무원이 폭로한 여배우의 실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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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웠죠" 승무원이 폭로한 여배우의 실체

∴∞∴ 2020. 12. 6. 19:40

케세이퍼시픽 승무원 출신인 유튜버 'Ah Sa'는 자신이 직접 겪어본 연예인에 대해 후일담을 털어놓았는데요. 최고의 연예인부터 최악의 연예인까지 적나라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 중 한 연예인에 대한 후기가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 여배우는 바로!

그녀는 공리, 양자경, 장쯔이와 더불어 중화권 영화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인 장만옥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첨밀밀> 여주인공으로 잘 알려져있죠. 장만옥은 어머니와 함께 홍콩에서 파리로 갈 때 매시간마다 어머니를 확인하기 위해 일등석과 비즈 클래스 선실 사이를 계속 이동했다고 하는데요.


"장만옥은 OO 많기로 유명하죠"

효심과 배려심이 많기로 유명한 장만옥은 승무원들에게도 "우리 엄마입니다. 무슨 일 있으면 와서 말해주세요. 엄마를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또한 승무원 모두에게 매우 정중한 태도를 보여줬고, 좋은 매너로 감동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인기를 갓 얻기 시작했을 때, 비행기에서 패션 잡지를 읽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잡지를 무의식적으로 훑어 보는 것이 아니라 찬찬히 열중해서 읽는 데에 시간을 할애했다는 후기도 덧붙였습니다.



최근 놀라운 그녀의 행보?

실제로 만나보면 우아한 아우라를 풍긴다며 호평일색이었죠. 또한 한 때 장거리 비행 중,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남자 친구와 함께 앉기 위해 일등석 좌석을 포기한 후기도 털어놓았습니다. 장만옥은 최근 연기활동을 중지한 이후 음악활동에 열중하기도 했는데요.



은퇴발언에 팬들은 충격받아..

그녀는 2013년 한 행사장에서 연기 복귀 계획에 대한 질문에 "연기하고 싶지 않아"라며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2010년 이후 작품에 출연한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또한 6년 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에서 가수로 데뷔해 팬들에게 충격을 줬죠.



그녀에게 등돌린 팬들의 싸늘한 반응

대부분의 팬들은 '음치다'라며 그녀에 대한 혹평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그 반응에 "저는... 현장을 떠난 지 12년이 지났는데 배우라는 타이틀을 달 수는 없잖아요. 성공을 했으니 멀리 떠나도 괜찮잖아요." 라며 연기에 대한 뜻이 없음을 확실하게 밝혔습니다.


하지만 장만옥의 많은 팬들은 배우로서의 모습을 그리워하죠. 깊고 인상적인 연기로 푹 빠지게 만들었던 장만옥. 팬들은 영화 '화양연화' '첨밀밀' 등에서 보여준 명품 연기를 기다리며, 다시 배우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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