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133평 규모' 서핑이 너무 좋아 해변에 집 짓는 연예인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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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133평 규모' 서핑이 너무 좋아 해변에 집 짓는 연예인 부부

∴∞∴ 2020. 12. 1. 13:45
영화가 만들어질 정도로 유명한 '서퍼 명소'

국내에도 서퍼들의 성지인 명소들이 곳곳에 있는데요. 유명한 명소 중 하나는 바로 양양의 죽도 해변입니다. 죽도 해변을 배경으로 한 전혜빈 주연의 서핑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가 나왔을 정도로 서퍼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나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연예인 커플들도 종종 발견할 수 있는데요. 아웃도어 스포츠 매니아인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자주 찾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 해드릴 김무열 윤승아 부부 또한 양양을 자주 찾는 연예인 커플 중 하나입니다.


 

수 년간 푹 빠졌던 양양의 매력

수 년간 양양의 매력에 푹 빠져 살던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아예 양양 해변 근처에 집을 짓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최근 윤승아의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그렇다면 집을 짓게된 구체적인  동기가 무엇일까요?

 

집을 짓게된 구체적인 동기?

이 커플은 양양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들려왔는데 강아지들을 데리고 가서 잘 수 있는 곳이 마땅히 없어서 늘 아쉬웠었다고 토로합니다. 그래서 몇 년간 집을 지을 계획을 해왔다고 하죠. 강아지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고 스스로에게도 새로운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133평 규모, 4층 규모의 건물

그렇다면 새로 지어질 집의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요? 놀랍게도 133평 규모의 대지에 4층짜리 건물이라고 하는데요. 숙박시설, 주거시설, 근린생활시설로 설계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 방은 모두 각기 다른 컬러로 꾸며질 예정이며, 스포츠 매니아인 김무열을 위해 농구장도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무열&윤승아 커플의 러브스토리

언제나 화보 같은 커플샷으로 부러움을 사는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 커플은 연예계 잉꼬 부부 중 하나로 유명하죠. 김무열은 3년이라는 연애 기간 중 반 가까이를 군대에서 보냈다고 하는데요. 2011년, 연애를 시작했던 이들은 김무열의 DM 실수로 4개월만에 어쩔 수 없이 공개 열애를 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윤승아에게 비밀로 보내야 하는 메시지를 공개로 보내면서 둘의 연애 사실이 공개적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그는 당시 술을 마신 것도 아니였는데 어쩌다가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공개로 보낸 것을 바로 인지해서 금방 삭제시켰지만 들통이 났다고 하죠.



 

김무열은 본인의 실수 때문에 윤승아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초조했다고 하는데요. 의외로 윤승아는 쿨하게 "이렇게 된 거 공개 연애하자"라며 넘겼고 그후 달달한 연애 후 2015년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하죠. 연예계 잉꼬부부로 늘 즐거운 에너지를 보여주는 두 분. 늘 행복한 결혼생활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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