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어린이 드라마에 출연한 저는.. 놀라운 최근 근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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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어린이 드라마에 출연한 저는.. 놀라운 최근 근황

∴∞∴ 2020. 12. 3. 21:52
레전드 어린이 드라마에 출연한 저는..

90년생이라면 대부분 안다는 레전드 어린이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2004년에 방영한 KBS <울라불라 블루짱>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데뷔해 현재까지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한 배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바로 배우 고아성입니다.


많은 대중들은 그녀의 첫 데뷔작을 <괴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KBS 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으로 데뷔했죠. 그 당시 그녀의 나이 13살이었을 때라고 하죠. 현재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데뷔 당시에 연기력 논란이 일기도 했었습니다.

"14살에 역대 최연소 수상자 기록까지.."

이후에도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해오다가  영화에도 연이어 출연하게 됩니다. 만14세 때는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역대 최연소 수상자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바로 영화 <괴물>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수상하게 됐죠.


<괴물>은 그녀의 스크린 첫 데뷔작인데 천만 영화가 되면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중학생 현서를 연기했던 당시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신인상을 수상한 뒤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서 올해의 연기자상까지 거머쥐게 됩니다.

거장 감독들 작품에 연이어 출연

봉준호 감독 작품 뿐만 아니라 거장 감독인 이창동, 홍상수, 이준익과 작업을 하면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 받은 배우로 거듭나게 되죠. 고아성은 봉준호 감독과는 2편의 영화를 같이 했고,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도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올해에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활약합니다. 1995년 을지로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회사의 비리에 맞서는 정의로운 역할을 맡았죠. 말단 사원들의 연대 속 뿌듯한 성장하는 스토리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독보적인 그녀의 커리어?

첫 영화인 <괴물>로 천만관객을 달성했고 <설국열차>에서는 세계인들에게 얼굴을 알리기도 했죠. 동년배 배우들 중에서 단연 독보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이 묻어나는 그녀.. 어느덧 내년에 30살이 된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여태껏 해내온 커리어가 굉장하지만 앞으로의 행보 또한 기대되는 배우. 그녀의 앞으로의 작품 활동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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