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사진' 놀라운 진상 관광객들의 민폐 행동 ..

여행

'역대급 사진' 놀라운 진상 관광객들의 민폐 행동

∴∞∴ 2020. 11. 29. 20:20

현재는 코로나 19 때문에 관광지들이 텅 비어있지만 한 때는 관광객들로 문정성시를 이루며 몸살을 겪던 관광지들. 진상 관광객들이 몰려 들며 관광지를 훼손하고 그로 인해 입장을 막아놓은 관광지들도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입이 딱 벌어지는 '진상 관광객'들의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태국 치앙마이 호텔 뷔페 - X으로 새우 퍼담아

한 태국의 치앙마이 호텔 뷔페에서 새우를 삽으로 건지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단체로 온 관광객들은 음식을 담기 위해 시끄럽게 퍼담기 시작했고 가득 담아 가지고 가는 모습입니다. 심지어 많은 음식들을 남겨, 큰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중국 산동성 공원 - 복을 받기 위해 한 행동

따뜻한 날씨로 인해 산동성 공원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생겨 났고, 많은 사람들이 동전이 가득한 연못에 동전과 지폐를 던졌습니다. 중국에서는 행운을 가져 오는 행위로, 많은 진상 관광객들 때문에 수 많은 물고기가 죽어나갔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바닷가 - 경고를 무시해 물린 남자

한 싱가포르 남자는 인도네시아 지역 주민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도마뱀에게 접근하여 사진을 찍다가 다리를 물려 병원으로 달려 가야만 했죠. 현지 경찰 대변인은 “사진을 찍는 것에 매우 흥분했을 것이다. 또 다른 도마뱀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걸로 보입니다. 운좋게 작은 도마뱀에게 물렸죠."


중국 윈난 동물원 - 공작새 깃털 뽑은 무개념 관광객

쿤밍의 윈난 동물원에서 중국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새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후, 공작의 깃털을 뽑아냈습니다. 쇼크로 두 마리가 새가 죽었습니다. 그 뒤 당국자들은 방문객들의 개념없는 행동 때문에 동물이 죽었다고 안타까워 하며 책임을 묻고 강력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칭하이 호수 - 쓰레기 덤프된 호수

칭하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중 하나였던 칭하이 호수. 방문객과 호텔 투숙객에 의해 큰 쓰레기 덤프로 바뀌었습니다. 많은 방문객들의 비닐 봉지와 플라스틱 용기에 죽어가고 있죠. 이 곳에서 먹고 치우지 않아 쓰레기 더미가 돼버렸습니다. 도로, 호스텔 및 공사 현장 옆에 쓰레기가 쌓여 있습니다. 2015년 전년 대비 방문객이 20% 증가하며 문제가 더 심각해졌습니다.


중국 시안 친링 야생 동물 공원 - 입장료 도둑

사다리를 통해 야생 동물 공원으로 올라가면 입장료 7000원을 절약 할 수 있다는 말에 사다리를 타고 넘어가는 입장객들. 사다리 대여에 10,000원을 지불하고 넘어갑니다. 공식 입장료는 100위안으로 한화로 약 17,000원입니다. 벽을 넘어온 방문객들은 근처의 사자 소리를 들을 때 무서웠다고 본인의 행동을 후회하기도 했다네요.

[픽토리 콘텐츠들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 - PI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