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인줄 알았는데 진짜였다" 실제 63빌딩 옥상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

서울의 유명 명소에 얽힌 괴담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2000년대 초, 63빌딩에 관한 여러가지 유언비어가 떠돌았는데요. 당시 PC통신 시절이라 인터넷이 크게 발달하지 않아 음모론처럼 괴담이 퍼지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그 괴담이 진실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죠.

 

63빌딩, 완공 당시 전세계가 주목했던 이유

1985년 완공 당시 지상 60층의 규모로 전세계가 주목했던 63 빌딩. 약 3년간 북미를 제외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었는데요. 현재도 여의도 중앙에 높게 위치하며, 대표 상징물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63빌딩의 도심 전망은 알아주죠"

특히 63층 빌딩에 올라 고층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도심 전망은 굉장히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이런 인식때문인지 63빌딩의 옥상에서도 서울의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야외 전망대가 있을거라 오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전혀 예상치 못한 용도의 시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63빌딩 옥상에서 실제 일어나는 일..?

63빌딩의 옥상에 서면 서울 도심의 사방을 쉽게 한 눈에 관찰할 수 있어 도심의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부대 인력이 군장비를 설치해 놓고 24시간 상시 경계를 지키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0년대 전후 에는 PC통신 시절엔 인터넷이 크게 발달하지 않아 음모론 처럼 나돌았습니다. 국방부가 63빌딩 옥상에 방공부대를 달아놨다거나 본인이 서울 도심 건물옥상에서 근무했다는 이야기들이 카더라처럼 퍼졌죠.

 

하지만 그 이야기와 대부분이 일치해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63빌딩 옥상은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극도의 긴장감이 맴도는 공간이기 때문에 현재는 시민들의 관심으로 위치가 알려져 다른 건물로 옮겨갔다고 합니다. 

초고층 건물, 드론 촬영 잘못 했다간..

참고로 이 것 때문에 드론 관련법이 개정되기도 했습니다. 서울 도심 상공 및 150m 이상 상공 그리고 휴전선 인근 상공은 드론 비행을 금지했죠. 하지만 가끔 외국인들이나 국내 인터넷 방송 혹은 유튜브 방송 BJ들이 이걸 모르고 드론 실험등을 하다 조사받고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이러한 63빌딩을 포함하여 주상 복합건물이나, 고층 호텔과 아파트 등 26여곳이 현재 대공방어협조구역으로 설정돼 있는 상태입니다. 높이 200m 이상의 서울에 있는 모든 초고층건물은 군 당국과 협의해 군사시설을 설치하거나 이에 준하는 조치 검토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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