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이다' 최악의 위생관념 가진 국가들의 실제 음식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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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이다' 최악의 위생관념 가진 국가들의 실제 음식 수준

∴∞∴ 2020. 11. 9. 21:04

그 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느끼려면 현지 음식을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하죠. 하지만 음식 취향이 맞지 않으면 여행 기간동안 고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행 유튜버들은 '이 것'이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하는데요. 이 것은 무엇일까요?


저 세상 위생?

바로 '음식 위생'입니다. 보통은 동남아 국가들이나 낙후돼있는 후진국들이 위생관념이 좋지 않을 확률이 높죠. 이 중 위생이 좋지 않은 국가를 몇 군데를 꼽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고급 레스토랑 또한 안심하기 어려운 국가도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여행 유튜버들은 꼽는 '최악의 더러운 국가'

바로 미얀마입니다. 동남아 여행을 좋아하거나 많이 다녀봤던 여행러들이라면 눈치챘을 수도 있겠는데요. "미얀마 참 좋은데 음식 위생이 크나큰 단점이라 다시 가기 겁난다." 라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다른 동남아 국가 관광객들도 겁낸다고 하죠.



(출처: 신아로미)

 

동남아 여행을 둘러본 유튜버들이 '저세상 위생'으로 꼽는 국가인 미얀마. 미얀마의 수도인 양곤에서 음식을 사먹는 영상을 보면 단번에 이해가 된다고 합니다. 도마 위에 음식이 아닌 다른 물건을 올려놓기, 시커먼 기름으로 튀기기, 맨 손으로 조리하기, 잔 뒤로 아보카도 빻기 등등..

미얀마의 1/3에서 이 것 발견되기도..

미얀마 내에서 실시한 박테리아 검사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부에선 5개의 도시 시내에서 각각 샘플을 수집하고 테스트했는데요. 150개의 샘플 중 약 35%가 황색 포도상 구균이 발견됐습니다. 


인도 "이 나라 안 가본 사람들도 알아요"

만드는 과정을 보게 된다면 선뜻 먹고 싶은 마음이 쏙 들어간다는 인도. 참고로 인도의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상인들은 위생 장갑없이 맨 손으로 조리하는데요. 조리를 하던 손으로 돈을 받고 바로 뒤에 손을 씻지않고 바로 식재료를 만지는 모습입니다.


또한 음식 제조 과정 뿐만 아니라 식재료의 자체의 위생 상태나 신선도에도 의문이 들고는 합니다. 생수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탁한 물을 담아 음료를 만드는 곳도 있었는데요. 한 유튜버는 이러한 광경을 본 뒤 한 입도 대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손 맛이 온전히 느껴질 듯한 '아이스크림 만드는 과정'

전세계를 다 도는 국내 여행 유튜버들도 고개를 절레 절레 저어내고 경악하게 만든 것이 있습니다. 인도의 아이스크림 종류 중 얼음을 갈아 빙수처럼 만든 길거리 간식인데요. 얼음을 갈아내 위에 시럽을 뿌려 만드는 제조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갈아낸 얼음을 손으로 그대로 만져 모양을 냅니다. 인도나 동남아에서는 어떤 물을 사용할지 모르기 때문에 길거리 얼음이나 드링크 섭취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출처: 갓성은 유튜브)

 

또한 인도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많은 음식들은 선 넘는 위생 개념으로 경악하게 만드는데요. 맨 손으로 잼을 바른 뒤 압을 줘서 꾹꾹 누르는 토스트부터 모래 튀김이라고 불리우는 인도의 길거리 음식도 유명합니다. 모래 속에 과자를 볶아서 만드는 간식인데 "돌이 씹혀 더는 못 먹겠네요."라고 비위좋은 유튜버도 포기하게 된 외국 간식으로 꼽히기도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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