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시절 아내 대신 가계부 썼다는 장항준.. 집에서 주식한 결과 ..

비즈&경제

신혼시절 아내 대신 가계부 썼다는 장항준.. 집에서 주식한 결과

∴∞∴ 2021. 4. 25. 16:16
"스타 작가된 아내 대신 집안일 하죠"

다양한 주식 투자담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 요즘. 드라마 '유령' '시그널' '킹덤'으로 스타 작가가 된 김은희 작가의 남편인 장항준 감독의 주식 투자기가 최근 화제입니다. 아내 대신 내조왕으로 등극한 그의 제테크 방법은 과연 어떨지 체크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어린 나이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감독"

그는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 <싸인> 영화 <기억의 밤> <끝까지 간다>의 감독 및 각본.연출 등을 맡아 활약했던 영화 감독입니다. 27세에 <박봉곤가출사건>의 시나리오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는데요. 코믹한 일상 속에서 휴머니즘을 발견할 줄 아는 섬세한 연출력의 소유자로 불리웁니다.



"부인은 외조, 나는 내조"

장항준은 이 전부터 본인이 주부 체질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요. 신혼시절부터 아내 대신 가계부를 썼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아내인 김은희 작가는 집안일에 크게 관심이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서로 잘 맞는다 언급하기도 했죠. 장항준은 어린이집에 가면 낮 2시에 유일하게 있는 아빠가 본인 뿐이라는 재미있는 일화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의 놀라운 주식 수익률

장항준은 이어 재테크로 주식 투자를 한 일화를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그 당시는 상승장이었다. 수익률이 500%는 확실히 넘었다. 이상하게 제가 갖고 있던 게 막 올라갔다"고 답해 주변에 있던 방송인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장항준은 "인생이 항상 액면보다 잘 됐다. 나는 내가 너무 좋다. 재치 있게 말하는 것도 마음에 드는데. 그래서 집에서 내가 나온 예능을 보며 웃고 그런다"라며 귀여운 자기애를 뽐내고 이어 노래 '나는 문제 없어'를 열창했습니다.



장항준 주부의 소비 패턴은?

아내인 김은희 작가의 피셜에 의하면 장항준은 굉장히 알뜰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쇼핑을 좋아하지만 대신 알뜰하게 산다. 100원 200원 싸게 사는 거 좋아한다. 그래서 살림을 맡겼다. 수입이 생기면 다 가져다 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장항준 감독의 투자기와 소비패턴을 살펴보니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테크로 자산을 불리는 것도 중요해 보입니다. 제테크에 뚜렷한 답은 없단 생각이 드는데요. 본인의 성향에 맞는 적절한 방법으로 '똑똑한 제테크'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픽토리 콘텐츠들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 - PI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