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한강뷰 때문에 들어간 아파트, 현재 뷰 못보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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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한강뷰 때문에 들어간 아파트, 현재 뷰 못보는 이유

∴∞∴ 2021. 4. 28. 17:23
35만명의 구독자 둔 유튜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이지혜. 톡톡튀는 입담과 솔직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남편과도 찰떡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녀의 결혼 스토리와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애 5개월만에 결혼한 이유

이지혜의 남편은 일반인인 세무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애 5개월만에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짧은 연애기간 때문에 '속도위반'아니냐는 의혹을 낳았죠. 하지만 실상은 아니었다고 답해 오해를 풀기도 했는데요. 이지혜는 "마음은 급했지만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재치있게 답한 바 있습니다.



남편이 첫 데이트로 데려간 곳은..

남편과 이지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하지만 이지혜는 첫 데이트 이후 헤어져야 하나 고민을 했다고 하죠. 남편이 첫데이트 때 멋진 곳이 아닌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데려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몇 번의 데이트 후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남편이 소탈하고 허세가 없는 것 같다는 결론이 내려져 결혼까지의 결심이 섰다고 하죠.



'화제된 이지혜의 집'
화장실도 한강뷰라는 4베이 하우스

이지혜와 남편의 신혼집인 4베이 한강뷰 하우스는 이전에도 방송에서 공개된 바 있는데요. 4베이 화려한 한강뷰에 화장실 조차도 한강뷰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또한 ㄱ자 주방과 널찍한 안방, 서재, 드레스룸, 화이트톤으로 꾸며진 거실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대충 당겨서 전세로 삽니다"

이지혜는 현재 입주한 집을 보러 왔을 때 뷰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이게 성공한 사람들이 사는 집이라는 것이 느껴져서 죽어도 여기서 살고 싶더라. 그래서 한가득 대출을 당겨서 자가는 아니고 전세로 살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입주 후 한강 뷰 못보는 이유

하지만 입주 후 한강 뷰를 보지 못하는 사연을 밝혔는데요. 성공한 느낌을 느끼려고 갔는데 대출을 갚으려다 보니 맨날 일하러 나가서 보지 못한다고 털어 놓은 바 있습니다. 요즘 그녀처럼 급등하는 전세가격을 감당하기 위해 여유없이 사는 가구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하우스 푸어 족'

전세금 대출로 빠듯한 사람들을 일컬어 '렌트푸어'라고 부르죠. 유명인인 이지혜도 이러한 렌트푸어 족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높은 집값으로 인해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푸어족이 되었다고 합니다. 월급의 5분의 1을 집세나 대출금으로 쓰고 있다고 하죠. 점점 내집 장만의 꿈이 멀어지고 있는 요즘. 근본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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