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그 자체, 굴소스에서 나온 OO 3개월동안 먹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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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그 자체, 굴소스에서 나온 OO 3개월동안 먹어..

∴∞∴ 2020. 9. 17. 11:36

중국에서 늘 빠짐없이 뉴스에 나오는 것은 불량 식품과 위생 관련 문제입니다. 최근에도 중국에서 식품에 충격적인 것이 나와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이 것은 바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생의 숙주로 의심받는 박쥐입니다.


굴소스 통 바닥에서 죽은 박쥐가 나온 충격 뉴스입니다. 9월 12일 동영상 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 사는 궈모씨는 얼마 전 즐겨 먹던 굴소스 통 안에서 박쥐 사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궈씨 가족은 지난 3개월 동안 박쥐 사체가 나온 굴소스를 각종 요리에 사용했는데요.

 궈모씨의 어머니는 요리를 하던 중 굴소스가 숟가락으로 퍼지지 않아 통 안을 들여다 보니 덩어리가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큰 덩어리의 정체는 놀랍게도 죽은 박쥐였습니다.6㎏ 들이 굴소스 통이 이미 바닥을 보인 뒤였는데요. 용기가 불투명한 탓에 이물질이 들어있다는 걸 알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박쥐가 코로나19 숙주로 지목된 상황이라 가족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건 아닌가 불안에 떨어야 했는데요. 이후 굴소스 제조사 측에 박쥐가 나온 사실을 알렸는데 제조사는 부인하는 상황입니다. 생산 라인에 여과 장치가 들어가 있어 제조 과정에서 들어갔을 리 없다고 강력하게 의사를 밝혔습니다.


궈씨는 현지언론에 “집 창문마다 박쥐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방충망이 달려 있다. 또 항상 뚜껑을 닫아놓았기 때문에 박쥐가 들어갈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궈씨 가족은 제조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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