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선 불법인데.. 대부분의 한국 차에 있어 놀랐다는 물건 ..

여행

독일에선 불법인데.. 대부분의 한국 차에 있어 놀랐다는 물건

∴∞∴ 2021. 5. 13. 15:06

유튜브 딩글에 업로드된 영상에 출연했던 독일 사람 니키는 독일인이 생각하는 차 개념과 우리 나라의 차 개념을 비교했었는데요. 그런데 그 중 가장 흥미로운 것은 독일에서는 불법이라 거의 볼 수 없지만 한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했습니다. 



1. 외제차 개념이 없다?

국산차와 외제차의 개념이 확실한 우리나라와는 달리 벤츠, BMW, 아우디가 일반적인 독일에서는 외제차에 대한 개념을 딱히 두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최신차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와는 달리 독일 은 오래된 차나 중고차도 많이  산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차부심도 없다고 하네요.



2. 블랙박스가 불법?

우리나라에서는 블랙박스를 소지한 차가 89%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독일은 13%정도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알고보니 2018년까지 독일에서 블랙박스는 불법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독일에서 가족들과 함께 상대 운전자로부터 억울한 일을 당한 적이 있으나 증거가 없어서 고소를 하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독일은 사적 영역에 대해 침범하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 CCTV도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니키는 이웃집과 사이가 안좋아서 CCTV를 달고 싶었지만 독일에서 불법이라고 해서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독일은 역시 불편하다"고 터놓기도 했습니다.



3. 비상 연락처은 없다?

독일인 니키가 우리나라에 왔을 때 놀란 것은 또 있었습니다. 바로 차 앞에 적어둔 전화번호였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되어 꺼려졌지만 겪어보니 급한 일이 있으면 연락할 수 있어서 호율적인 것 같다고 했습니다. 역시나 독일에는 없는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4. 시동을 켜놓고 편의점 가는 모습
상상할 수 없죠

니키가 놀란 점은 또 있었습니다. 시동을 켜놓고 잠깐 편의점을 가거나 카페를 들어가는 모습은 독일에서는 절대 상상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카페에서 화장실을 갈 때 노트북을 그냥 두고 가는 것과 같다고 했는데요. 한국에서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치안의 안전에 대해 감탄했다고 전했습니다.

[픽토리 콘텐츠들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 - PI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