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길가다 한국인 여자 다리 보고 놀란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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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길가다 한국인 여자 다리 보고 놀란 이유

∴∞∴ 2021. 5. 11. 17:51

유튜브 채널 '아이스튜디오'에 출연한 미국인 헤일린은 미국에서는 본 적이 없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흔하다는 아이템들을 소개했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보고 깜짝 놀란다는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아이템을 지금 소개합니다.



주방용 가위

많은 외국인들이 처음에 봤을 때는 놀랐지만 쓰고 나면 너무 편하다는 주방 가위가 해외 도입이 시급한 아이템이라 했습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자 미국 주부 스테파니 역시 주방 가위는 "혁신이야"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신발장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 우리 나라의 문화와는 다르게 미국은 신발을 신고 다니기 때문에 신발장이 따로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신발을 옷장 바닥에 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신발을 신고 집 안에 들어가서 혼이 난 적도 있다고 했습니다.



간혹 차고가 딸린 집에 사는 사람들은 차고에 신발 수납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방문객들은 차고에 있는 문이 아닌 현관을 이용하기 때문에 벗어 놓은 신발을 놓아 둘 장소도 마땅치 않아서 그냥 매트 한쪽에 덩그러니 놓아두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스크팩

예전에는 미국에 마스크팩이 거의 없었고 있다고 해도 굉장히 퀄리티가 떨어져서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평소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았던 미국인들은 우리나라 마스크팩을 보고 진짜 천국과도 같았다고 합니다. 퀄리티가 좋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미국보다 훨씬 쌌기 때문에, 한국에 들리면 꼭 사가는 사랑받는 아이템이 되었죠.



스타킹

마지막으로 스타킹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헤일린은 미국에서 스타킹을 신어본 적이 한번도 없다고 밝혔는데요. 이유로는 "피부색과 같은데 굳이 왜 신지?" 였습니다. 그러나 한국에 와서 여자들의 반짝이는 다리를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어떤 로션을 써서 그런 것인지 궁금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친구들을 통해 로션이 아닌 스타킹 임을 알고 깜짝 놀랐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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