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누가 뭐래도 일생일대 가장 의미있는 날입니다. 그렇기에 누구나 완벽한 결혼식을 꿈꾸며 결혼 준비를 하죠. 그러나 이런 결혼식 날 도 넘은 행동으로 비난을 받는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동료의 결혼식에서 하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연예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안영미
개그맨 부부 허안나 오경주 결혼식에 개그우먼 안영미가 참석해 화제를 낳았는데요. 한 인터뷰 중 안영미가 결혼식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냐는 질문에 허안나는 "맞다. 고소를 해도 될 정도다. 다만 내가 축가를 부탁했기 때문에 크게 할 말은 없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알고보니 그가 식에서 가슴춤과 아랫도리 춤과 같은 민망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인데요.
안영미는 "노래방에서 연습을 많이 하다보니 당일 음 이탈이 났다. 페이스가 말렸고, 결국 가슴춤을 추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허안나는 "가족들이 정말 좋아해줬다"고 답해 당사자들은 만족스럽게 식을 마무리했다고 결론이 지어졌지만, 당시 네티즌들의 '나이 많은 하객들에겐 특히 매너가 아니지 않느냐' '보는 내가 민망하다'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2. 현영
현영은 과거 방송에서 '이휘재를 2년 넘게 짝사랑했다'고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2009년 '스친소' 진행한 지 1년만에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했던 현영이 '내가 대시하면 넘어올 것 같은 남자' 중 한명으로 이휘재를 꼽았기 때문인데요.
이후 이휘재와 현 부인 문정원의 결혼식 날, 현영은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왔습니다. 심지어 사진 촬영 때 신부와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어 많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휘재가 결혼 전 현영과 소개팅을 할 뻔 한 사이였다는 점, 열애설, 현영이 2년간 짝사랑했던 점 등을 아는 네티즌들은 하얀색 옷을 입은 것에는 의도가 있었을 거라는 의혹을 품기도 했죠.
3. 김신영
2011년 개그우먼 김신영은 친한 개그맨 부부 심진화, 김원효의 결혼식 축사를 맡은 바 있습니다. 이후 김신영이 편지를 읽는 시간에 "언니는 원래 남자복이 많잖아"라는 이상한 발언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김신영은 이어 심진화의 전 남자친구들을 상세히 언급하기 시작했죠.
김신영의 멘트는 전 남자친구를 특정짓는 것으로 꽤 구체적이었기 때문에 더욱 더 불편했다고 하는데요. "일루와~유행어를 만들어준 전 남자친구" "현대홈쇼핑 남자한테 디지털카메라 받고 좋아하던 언니 표정이 생각난다" 등 구체적인 내용을 폭로해 선을 넘었다는 반응을 자아냈죠.
심진화와 김원효는 결혼식을 마치자 마자 싸움을 할 뻔했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발언이 다소 불편했는지 결혼식이 끝난 후 두 달간은 김신영을 보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이 사건으로 많은 네티즌들은 김신영에 대해 '비상식적이다' '너무 선 넘은듯'이라며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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