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집안이 재벌가라는 걸 알게되자, 톱가수가 내뱉은 한마디

'보컬의 신' 김연우의 연애담

대한민국의 실력파 가수 중에 한 명인 가수 김연우. '보컬의 신'이라는 타이틀이 붙기도 했는데요. 그는 기본기와 안정감을 우선시로 하는 정통파 보컬입니다. 국민 가수로 불리우는 김연우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입니다. 

"96년인 15년 전 데뷔했습니다"

 

그는 1996년 토이 객원가수로 처음 데뷔하였고, 1995년 유재하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실력파 가수기에 데뷔 초기부터 떴을거라고 생각하는 대중이 많지만, 실제 김연우는 16여년간 무명 생활을 보냈습니다. 차비도 없이 반지하방과 옥탑방을 전전하며 지냈다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죠.

"아내와는 이렇게 만났습니다"

김연우는 2006년 한 지인을 통해 83년생인 12살 연하 띠동갑 아내를 만납니다. 김연우 연습실에 방문한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열애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김연우의 적극적인 구애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죠. 당시 김연우 나이는 36살로 꽤 연상이었기에 아내 입장에선 당황스러웠을 듯 합니다.

교제 3개월뒤,
부인의 집안을 알게된 후 보인 반응

이런 김연우는 아내와 만난지 3개월 뒤, 아내의 집안이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장인어른이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 김연우는 "알고 나니 사랑이 더 싹트더라"라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해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그는 "사실 집안을 몰랐던 전부터 사랑했고, 좋은 그녀의 집안이 조금은 부담이 됐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장인어른은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이고, 자수성가한 기업가로 일명 재벌가 회장님으로 잘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5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

큰 나이차 때문에 장인어른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모님이 김연우를 좋게 보았던 것이 크게 작용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고 하죠. 두 사람은 약 5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2011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김연우는 결혼을 한 뒤, 일도 잘 풀리게 되었습니다. 가수로써도 성공하고 마음적으로도 여유가 생겨 일이 잘 풀렸다고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아내가 외모가 통통해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았고 귀여웠다' 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하겠다"

 김연우는 과거 방송에서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겠다고 할 만큼 아내 사랑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자주 자주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결혼 생활도 쭉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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