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 갈 때면 늘 고민되는 것이 복장입니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하객 패션에는 암묵적인 룰이 존재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신부의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올 화이트 의상과 노출이 심한 옷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이러한 민폐 하객룩 외에도 의외로 욕을 먹는 의상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장례식 상복 연상되는 '올블랙 패션'
결혼식에서 피해야 하는 대표적인 복장은 올 블랙, 올 화이트 패션입니다. 여성 하객들 중에서도 의외로 지키지 않는 하객분들이 존재합니다만, 남성분들 중에서 이를 많이 어기기 쉬운데요. 대부분 정장을 착용하는 남성 하객의 경우 블랙, 네이비, 그레이 등의 컬러를 즐겨 입을텐데요. 하지만 장례식장이 떠오르는 올블랙 슈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의없어 보이는 '캐주얼 패션'
최근에는 캐주얼한 정장도 많이 입습니다. 적정한 수준의 캐주얼 정장은 좋은 선택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지나치게 캐주얼하거나 가벼운 패션은 갸우뚱하게 만들죠. 결혼식엔 신랑.신부의 부모님과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는 장소인만큼 가벼워 보이는 등산복, 찢어진 청바지, 캐주얼 패션, 스트리트 패션은 금물입니다.
강렬하게 눈에 띄는 '원색 패션'
결혼식에서 성별 불문 원색계열의 옷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결혼식은 엄숙하게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는 날인 만큼 차분한 컬러를 추천드립니다. 원색을 포기 못하겠다면 차분한 색감의 옷에 원색의 포인트 컬러 아이템을 착용해주는 것이 센스있는 선택이 되겠습니다. 남성분들은 감색, 회색, 짙은 회색의 정장을 선택해서 입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내에선 벗어야 할 '패션 아이템'
스타들의 결혼식에서 의외로 자주 보이는 패션 아이템으로 선글라스를 꼽을 수 있는데요. 뜨거운 햇살을 피하는 것도 좋지만 식장 내부에선 선글라스를 잠시 벗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캡 모자 등의 모자 역시 실내에선 착용하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많은 결혼식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안타까운 예비 신랑 신부님들의 사연들이 줄을 잇고 있죠. 신랑.신부님들 화이팅하시고요. 하객분들도 참석할 일이 생긴다면, 위 내용을 바탕으로 센스 있는 하객룩을 연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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