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 못먹어" 외국 현지에서 초대박난 한국식품 top.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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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 못먹어" 외국 현지에서 초대박난 한국식품 top.8

∴∞∴ 2021. 2. 1. 16:51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잘 팔린다는 한국 식품들. 국가별 맛 취향과 타이밍에 따라 대박을 치기도 하는 국내 식품들이 있습니다. 그 나라에 맞게 현지화해서 수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오리지널 맛 그대로 외국 진출을 해서 대박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외국 현지에서 초대박났다는 한국 식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카자흐스탄 '프리마'

프림은 8-90년대에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였지만 현재는 따로 구입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러시아나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차나 빵과 함께 곁들여 먹는 레시피가 유명합니다. 



베트남 '김'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라는 한국의 김. 일본에서도 인기 만점이지만 몇 년전부터 베트남 외에 여러 국가에서는 김을 간식으로 즐겨먹으면서 대박이 났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짠맛 매운맛 단맛 등 다채로운 맛으로 어필되었고 한국에서 온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네요.



 

홍콩 '즉석식품'

퓨전요리와 미식가의 나라라고 알려져있는 홍콩. 집이 좁은 편이라 집에서 요리를 해먹기 보다는 외식과 즉석식품을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한국의 즉석식품이 입소문을 타고 대박이 났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인기가 많지만 최근은 한국 냉동 만두가 인기라고 합니다.



캄보디아 '박카스'

피곤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는 피로회복제인 박카스. 국내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장수 드링크 중 하나입니다. 박카스는 해외 28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동남아 시장에서 큰 인기몰이중입니다. 2015년의 한 해 수출액만 517억이 될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캄보디아 전역에서 인기가 많은데요. 750원으로 무척이나 고가라고 하지요. 참고로 국수 가격이 300원 정도로 물가가 매우 저렴합니다.



중국 '초코파이'

한국의 스낵들이 큰 인기라는 중국.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스낵이 있다면 초코파이입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권에서도 큰 인기를 맞았고요. 해외에서 40년도 넘게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장수 스낵. 중국에서만 20년동안 오랫동안 인기를 얻고 있지요.




미국  '비비고 만두'

한국에서도 맛있기로 유명한 이 만두.  하지만 외국 수출로 호황을 맞았습니다. 재작년 미국에서만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정도로 핫했고 미국 내에서는 웰빙 건강식으로 소개되어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도시락 라면'

1990년 진출 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에서의 판매액이 50억인 것에 비해, 러시아는 1900억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찍었지요.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다른 인스턴트 라면보다 '덜 자극적이어서'라고 합니다. 러시아 내에서는 소시지 마요네즈와 같이 즐겨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브라질 '메로나'

2007년 한국 교민이 수입해오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는 메로나. 하겐다즈보다 비싼 2500-3000원선으로 외식비가 저렴한 브라질에서는 한끼 식사 값 정도의 수준으로 고가라 합니다. 하지만 국민 아이스크림으로 불릴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맞았지요.고급 레스토랑에서 디저트로 나올 정도입니다. 수입 아이스크림 부동의 1위를 기록하며 메론 외에도 딸기, 망고, 바나나 맛이 출시되어 사랑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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